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리뷰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4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by 매일리뷰 2021. 12. 27.
728x90
반응형

'배드 앤 크레이지' 인물관계도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4회 줄거리

 

 

도유곤(임기흥)에게 무릎 꿇고 빌던 류수열(이동욱)은

화장실에 갔다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오경태(차학연)의 전화를 받는다.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 쫓기고 있어요"

 

 

도인범(이상홍)은 사망 2시간 전 오경태의 병실을 찾는다.

그리고 약물 주사기를 꽂으려다 실패한다.

 

이를 안 오경태는 병실에서 몰래 도망친다.

그리고 도인범 차에 몰래 숨어 있다 칼로 위협,

정윤아를 죽였냐고 묻는다.

그러자 도인범은 자신이 아닌 도유곤이 죽였다고 고백한다.

 

오경태가 이를 믿지 않자 도인범은

도유곤의 말이 담긴 녹음기 볼펜을 준다.

 

 

류수열은 오경태의 전화를 받고 고민한다.

 

그때 도유곤이 들어와

"지금 가봐야죠. 오경태가 기다린다며"

 

앞서 도유곤은 도인범을 죽이라고 지시한

마약조직 용사장(김히어라)에게 오경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도인범 차 블랙박스에서 오경태에게 녹음기를 주는 장면을 발견한 것.

도인범은 얼마든 줄 테니 오경태를 잡아오라고 시킨다.

 

 

이희겸(한지은)은 김계식(이화룡)을 찾아가

민수 선배가 쫓던 사람이 도유곤이라고 말한다.

 

"민수 선배가 죽고 얼마 뒤에

민수 선배가 심은 정보원도 죽었어요"

 

일단 도유곤부터 잡자는 김계식.

 

 

오경태는 도인범에게 받은 녹음기를 류수열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류수열은 정황 증거만 있을 뿐이라며

정확히 내세울 건 아무것도 없다고 한숨 쉰다.

그나마 유일한 증인이었던 도인범도 죽었다며.

 

류수열은 도유곤이 경찰을 그만두라고 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더 괴로워한다.

그러다 도유곤에게 전화를 걸어 오경태의 위치를 알려준다.

배신감에 울부짖는 오경태.

 

 

하지만 알고보니 류수열, 오경태는

이희겸, 양재선의 도움을 받아 미리 계획한 일이었음.

 

하지만 도유곤은 골프채로 오경태를 사정없이 때림.

지켜보는 경찰들은 괴로워함.

아픈 와중에도 오경태는 도유곤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계속 말을 걸었고 결국 도유곤은

"나도 모른다고. 내가 왜 죽였는지.

그년이 죽을만했으니까 죽였겠지"

 

자백받은 류수열은 도유곤을 힘껏 걷어 참.

 

 

도유곤 부하에게 얻어맞던 류수열은 곧 K로 변함.

그리고 단번에 부하를 제압, 도유곤까지 체포.

 

 

김계식은 누명을 벗고 마약범죄수사대에 복직함.

그리고 팀원들과 도유곤 관련 마약 수사를 시작함.

 

하지만 도유곤은 전혀 협조해줄 생각이 없음.

 

 

K는 어렵게 모은 돈을 모두 기부,

류수열은 결국 어머니 집으로 다시 들어온다.

 

내내 K에게 시달리는 류수열.

류수열은 K에게 시간을 나눠 쓰자고 제안하며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쓰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계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자신을 감시할 수 있지 않냐고 설득한다.

 

하지만 류수열은 시계를 차에 두고 내림 ㅋㅋㅋ

 

 

그리고 업소를 찾아가 돈봉투를 받는 류수열.

 

하지만 얼마 뒤 K가 모습을 드러내고

업소 장부를 가지고 사라짐.

 

다음날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류수열.

그리고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하소연한다.

 

 

의사는 기억을 못 하는 건 두 인격이 더 확실히

분리됐기 때문이라며 심각해한다.

 

"잠 안 자면 죽어요.

지금 류수열 씨 상태는 그냥 시한부라고 보면 돼.

류수열이라는 인격이 없어지거나 

체력 소모로 아예 죽거나

류수열 안팎이 모두 아작 나는 중이라고"

 

 

용사장은 도유곤에게 경찰이 찾아온다는 말을 듣고

교도소에서 도유곤을 찌르게 계획함.

 

 

K는 한밤 중 이희겸 집을 찾아간다.

 

이미 밤마다 집을 찾아가 꽃다발을 전했던 K.

 

 

이희겸은 도유곤이 칼에 찔렸다는

말을 듣고 급 교도소를 찾음.

 

그리고 오늘을 넘기면 안 된다며 직접 교도소 이감을 시작함.

그러던 중 버스가 갑자기 멈춰 선다.

그리고 트럭이 버스를 박아버림.

 

의문의 남성이 버스에 침입, 

도유곤을 칼로 찔러 죽여 버린다.

그리고 동료 경찰까지 죽여 버림.

이희겸 혼자 살아남음.

 

반부패수사계는 이희겸이 우연한 생존인지,

이유가 있는 생존인지를 밝혀내야 한다고 함.

 

 

이희겸을 좋아하는 K는 

류수열에게 이희겸을 살려주면 없어져 주겠다고 소리친다.

 

그러자 류수열은 이희겸에게

"걱정하지 마. 너는 내가 무조건 구해낸다"

 

끝.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