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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7회 줄거리, "현우 당신 아들 아니야"

by 매일리뷰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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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공작도시' 7화 줄거리

 

 

정준혁(김강우)은 윤재희(수애) 서랍에서 반지를 발견한다.

반지에는 'JH♡JH'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반지를 보고 미간을 좁히던 정준혁은 자신의 이름 JH라고

생각하며 "준혁 JH 유치하기는" 웃으며 넘어간다.

 

 

박정호(이충주)는 윤재희에게

노영주가 권민선(백지원)을 폭행 가해자로 고소했지만,

차기 검찰총장 부인이 피의자인 사건이라

곤란했던 것 같다고 말한다.

 

검찰로 바로 송치했지만 전산망 기록이 모두 삭제됐다고.

이와 동시에 담당자는 승진했다고.

 

박정호는 조강현(정해균)이 윤재희를 주시하고 있다며

"노영주 사건 내가 알아보고 다니는 것도 곧 귀에 들어갈거고"

 

윤재희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라고 말하라고 한다.

"조강현이 자처한 일이야"

 

박정호는 말리려 하지만 윤재희는 더 이상 껴들지 말라고 한다.

"우리 아버지 망친 걸로 됐어. 너까지 곤란해"

"하긴. 이미 현우 문제만으로

너한테 파렴치한 인간 된 지 오래겠지만. 잘 키울게"

 

 

한동민(이학주)을 만난 김이설(이이담)은 

얼마 전 보도된 선진그룹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한동민은 자신은 리포팅만 했다며

정준혁이 오랫동안 준비한 특종이라고 말한다.

놀라는 김이설.

 

이후 김이설은 정준혁에게 문자를 받는다.

'불분명한 태도 매력 없음. 나 시간 낭비 안 좋아해'

이에 김이설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김이설에게 전화를 거는 정준혁.

정준혁은 후배 한동민과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는다.

이설이 왜 묻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정준혁은

"오빠가 알려줄 수 있는데 어때?"

 

김이설은 "그보다 먼저, 저를 어디서 처음 보셨는지

그것부터 기억해 내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는다.

 

 

윤재희는 아들 방에 갔다가 옛 기억을 떠올린다.

 

시아버지는 윤재희가 유산하자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애 자꾸 유산되지 돈 들여서 하는 인공수정도 시원치 않지"

 

윤재희는 방에서 이를 들으며 시계만 보다가 호르몬 주사를 놓는다.

하지만 인공수정은 번번이 실패.

의사는 임신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한다.

 

 

 

그 길로 윤재희는 박정호에게 갔고 품에 안긴다.

펑펑 우는 윤재희.

박정호는 그런 윤재희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들 곰인형을 보며 한동안 생각에 잠기는 윤재희.

 

 

서한숙(김미숙)은 윤재희에게 조강현의 고삐를 튼 다음

남은 땅 재개발을 풀기 위해 국토부 장관 비리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준혁이 대선 치를 자금은 있어야 할 거 아니니"

 

 

정준혁은 박정호의 펜을 빌리려다 'JH' 이니셜을 발견한다.

뭔가 느낌이 쎄한 정준혁.

 

 

윤재희는 조강현 집을 방문한다.

 

성관계 동영상을 무마해준 걸 후회한다는 윤재희에게

조강현은 자신을 이용해 서한숙에게

정준혁 대선 출마 지원을 얻지 않았냐며 맞선다.

 

그러자 윤재희는 원하는 게 있으면 말을 해야지 

왜 어깃장을 놓냐며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노영주 사망 사건

재조사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총장님을 거추장스럽게 어기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려요"

 

제대로 열 받은 조강현.

 

 

이주연(김지현)은 남편 정준일(김영재)에게 호텔 키를 내민다.

"뭐가 됐든 난 당신이 준혁이보다 부족한 거 싫어"

 

오랜만에 신혼 기분을 내자며 아들도 낳자고 한다.

하지만 정준일은 "아이는 안돼 주연아. 부탁이야"

 

 

민정수석 자리에 내정된 정준혁.

모두의 축하를 받지만 형수 이주연이 보낸

문자에 미간을 좁힌다.

 

'민정수석 임명 축하한다. 선물이야'

사진에는 윤재희, 박정호가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현우가 네 아들이 맞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을거야'

 

회의 중 민성식(박지일)은 긴급한 전화를 받는다.

시위대에 사람이 다치며

정준혁의 민정수석 임명이 늦춰진다.

 

윤재희는 이를 위로하지만 정준혁은 대꾸도 하지 않는다.

 

 

정준혁은 양원록(정희태)에게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그리고 윤재희를 호텔로 부른다.

 

"현우 내 아들 맞니?"

 

"아니야 당신 아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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