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 이슈 모아모아

안율 나이 가족 엄마 누나

by 매일리뷰 2023. 8. 3.
728x90
반응형

'특종세상' 안율

가수 안율이 오늘 '특종세상'에 출연했어요. '리틀 임영웅'으로 불리는 안율은 올해 중학생이 됐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매니저가 돼서 모든 스케줄을 함께 하더라고요. 

 

안율 프로필

나이 : 2010년생, 13살

고향 : 인천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학력 : 서울성서중학교 재학

이력 : 보이스킹, 내일은 국민가수, 불타는 트롯맨 참가

안율 어머니(이선미, 나이 46세)는 안율이 녹화 중에 급히 인천 연안부두에 위치한 한 해물탕집을 찾았어요.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식당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대요. 왕복 3시간이 걸리는데 인천까지 출근하는 이유는 율이 스케줄을 따라다닐 수 있게끔 사장님이 많이 배려해 주기 때문이래요. 일하는 직원이 자신밖에 없어서 서빙부터 설거지, 화장실 청소까지 다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밤늦게 율이 스케줄이 끝나고 숙소에 들어온 두 사람. 인천이 본가이고 숙소가 또 따로 있다고 하네요. 아들의 꿈을 위해 기꺼이 엄마는 숙소 생활을 선택했대요.

아들의 재능을 처음 알게 된 건 7살 때래요. 노래방에서 노사연의 '바램'을 예약해 놨는데 안율이 마이크를 뺏어서 불렀대요. 워낙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노래 부를 때는 눈빛부터 달라졌대요. 이후 11살에는 거리 공연에도 도전했다고 하네요.

안율의 꿈을 위해 가족들의 희생이 시작됐어요. 안율 아빠는 직장 생활하면서 투잡으로 배달 일을 했대요. 다른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엄마 또한 돈 되는 일이라면 이것저것 다 했대요. 식당도 다니고 전단지도 돌리고 택배도 했대요.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된 후 첫째, 둘째 교육비만으로도 버거웠지만 삼 남매 중 막내인 안율이 가장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대요.

안율은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하대요. 자신이 열심히 해서 엄마가 정말 행복할 수 있게 하자는 생각뿐이래요.

안율 아빠와 누나도 출연했네요. 안율 누나는 벌써 20살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안율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anyul0102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