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엄마 아빠 할머니 가족사

추자현 엄마 아빠 할머니 가족사

최근 추자현이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어요. 이날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을 만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의지했다며, 자신의 인생은 결혼 전과 후로 나뉜다고 전했는데요.

사실 추자현 결혼식에는 가족들이 참석하지 않아 한번 가족사가 언급된 바 있어요. 출산 당시에도 엄마는 옆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가족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지만, 2014년 중국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아픈 가족사에 대해 최초로 털어놔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어요.

먼저 추자현 부모님은 추자현이 17살 때 이혼을 했다고 해요. 이후 아버지는 새 가정을 꾸려서 추자현에게는 이복형제가 3명이 있죠. 또한 어렸을 때 동생이 물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엄마는 무슨 일만 있으면 '네가 동생 대신 떠났어야 했다'라고 화를 냈다고 해요.

당시 추자현은 어머니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대요.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이해가 되는 게 엄마가 당시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했던 거 같대요. 아무튼 그래서 추자현은 엄마, 아빠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고 하네요.

또한 할머니에 대해서도 언급했어요.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 자신의 아빠만 아들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할머니는 엄마에게 아들도 못 낳는다며 심한 말을 자주 했대요. 이후 추자현이 돈을 벌기 시작했고 아버지에게 용돈을 드리기 시작했대요. 아빠는 그 용돈을 할머니에게 보낸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할머니가 자신을 보고 싶어 한대요. 하지만 자신이 할머니를 만나면 엄마에게 너무 미안해서 만나지 못한다고 하네요.

 

아무도 없는 중국에서 홀로 성공한 추자현. 이제 우효광, 아들 바다와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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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무릎 불륜 사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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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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