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부 교수 나이 새박사 부인 아들
2023년 5월 11일 582회
'특종세상'에 새박사 윤무부 교수가 근황을 전했어요. 윤무부는 2006년 뇌졸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바 있는데요. 그동안의 근황을 알아볼게요.
윤무부 프로필
나이 : 41년생, 83세
고향 : 경남 통영
학력 : 경희대학교 생물학
가족 : 아내 김정애, 딸, 아들
직업 : 생물학자, 조류학자, 경희대 교수(2006년 정년퇴직)
현재 윤무부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우측 편마비로 왼팔만 움직일 수 있다고 해요. 그럼에도 왼팔로 새 사진을 찍으며 여전히 새 연구에 몰두하고 있더라고요.
뇌경색도 철원으로 두루미를 보러 갔다가 온 거래요. 부인은 집에서 있었으면 좋겠는데 자꾸 나가는 남편을 엄청 걱정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윤무부는 새가 자신을 기다린다며 새에 대한 멈출 수 없는 애정을 보였죠.
뇌경색 당시 메스껍고 토할 것 같고 어지럽고 해서 약을 먹었는데 이날은 효과가 없었고, 이에 응급실을 갔더니 의사가 너무 늦었다고 했대요. 뇌경색은 3시간 내에 와야 고칠 수 있는데, 3일 만에 가서 의사들이 고개를 저었다는 것. 이후 온몸이 마비되면서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시한부 선고를 받았대요.
하지만 기적적으로 일어난 윤무부 박사는 꾸준한 재활 운동으로 점차 회복하기 시작했어요. 새를 보기 위해 죽어라 운동에 매진했다고 하네요. 1년 동안 콩 100개를 젓가락으로 집어 다른 그릇에 옮겨 담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어요. 그러자 점차 마비가 풀리면서 말도 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섬마을 소년이 새박사가 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에요. 아버지가 늘 산으로, 바다로 데리고 다녔다고 하네요. 그때 후투티라는 새를 처음 봤는데 계속 생각이 났대요. 그 뒤 아내에게 프러포즈할 때도 새 사진으로 했을 정도로 새에 푹 빠졌다고 하네요.
윤무부 또한 자신의 아들과 새를 보러 다녔고 그 영향으로 아들 또한 새 박사가 됐대요. 새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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