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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3 지영 남편 승민 나이 직업

by 매일리뷰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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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3 지영 남편 승민 나이 직업

2023년 4월 19일 14회

 

'고딩엄빠3' 김지영의 사연이 전해졌어요. 지영은 학창 시절 결벽증에 걸린 아빠 밑에서 억압받으며 자랐는데요. 설탕이 든 빵을 사 먹는다고 몽둥이를 들기도 했어요. 이해할 수 없는 아빠의 결벽증과 치아에 대한 집착이 힘들었던 지영은 자주 집을 나가곤 했죠.

 

 

만 18세가 된 지영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동네 친구로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했어요. 당시 지영은 학교도 자퇴하고 가출해 혼자 살고 있었죠. 아빠가 학교로 찾아올까 두려워 자퇴를 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지영은 임신을 하게 돼요. 그리고 엄마를 설득해 딸 하율이를 출산하게 되죠.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도 한 지영은 남보다 이른 결혼 생활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지영은 남편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30통도 넘게 전화를 계속했어요. 남편은 싸우고 툭하면 집을 나가 전화를 안 받기 일쑤였죠. 싸움이 잦아지자 남편은 아이와 지영을 책임질 자신이 없다며 이혼을 요구했어요. 결국 전남편과 이혼한 지영은 긴 방황을 시작했죠.

 

 

그러던 지영은 친구를 통해 한 남자를 만나게 돼요. 그 남자는 전남편에게 대신 화를 내주며 지영의 편이 되어 주었죠. 결국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진 지영. 하지만 자신은 이혼도 했고 아이도 있고, 미안한 마음에 헤어지자고 해요. 그렇지만 남자는 과거는 상관없다며 지영에게 매달렸죠.

 

 

하지만 연애가 시작되자 또 지영의 집착이 시작됐어요. 전화를 안 받자 치킨집에서 일하는 남자 가게에 치킨무만 무려 100개 시키는 집착을 보이기도 했죠. 안 되겠다 싶었던 지영은 혼자 혼인신고를 해버려요. 인스타용 혼인신고서라 생각했던 남자는 진짜 혼인신고에 기겁을 했죠.

 

 

그리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두 사람. 김지영은 올해 나이 25살이 됐어요. 자신을 두 번째 남편이라고 소개한 박승민 또한 25살이에요. 지영은 남편의 계속된 거짓말 때문에 집착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어요. 

 

 

지영은 전남편 사이에서 딸을, 현 남편 사이에서 딸을 얻어 두 딸을 두고 있어요. 그런데 아침부터 밥 먹다 싸우는 부부. 6살 딸 하율은 사이에서 눈치만 보더라고요. 지영은 싸울 때 전남편에게도 자제력을 잃고 손을 댄 적도 많고, 현 남편과도 싸우면 물건을 던지고 욕을 하기도 했대요. 스스로 통제가 안 된다고 하네요.

 

 

현재 남편 직업은 배달을 하고 있어요. 콜을 받아야 하는 중요한 상황에서도 아내 전화 때문에 매번 힘들어하네요. 아내는 하루 평균 40통의 전화를 한대요. 가장 많이 온 날은 무려 100 통이라고..

 

 

그리고 또 지영은 위치 추적으로 남편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더라고요. 전화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해서 남편은 콜도 못 받는 지경까지.. 하다 못해 남편 핸드폰까지 강제로 잠가버리는..

 

 

결국 이날도 승민은 일도 못하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현재 재정 상태가 심각한 게 월세와 관리비가 두 달 정도 미납된 상태래요. 승민의 월 수입은 300만 원 정도인데 항상 마이너스라고 하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지영에게도 상처가 있더라고요. 둘째 만삭일 때 남편이 집을 나가 연락 두절이었는데, 지인에게 전화해 보니 어느 노래방으로 가보라고 했대요. 그래서 갔더니 다른 여자랑 같이 있었다고 하네요. 남편은 어김없이 지영의 전화가 많이 와서 폰을 끄고 회식을 갔다가 지인이 부른 여자와 같이 있었을 뿐이래요. 절대 바람은 아니라고.

 

 

현재 지영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신체화 장애 진단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정신적인 문제가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상황.

 

 

엄마 아빠가 자주 싸워서 마음이 속상하다는 하율.. 앞으로도 속상할 것 같다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두 분 제발 정신 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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