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참석한 이유?

최민식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참석한 이유?

2023년 2월 12일 330회 방송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최민식을 만나 과거를 회상했어요. 이상민은 2006년 이혼 기자회견을 한 바 있는데 그 옆자리에 최민식이 앉아있었던 것. 자료 화면만 봐도 너무 웃긴데 이날 그 자리에 있었던 이유를 해명했어요.

 

 

최민식은 "기자회견인 줄도 모르고 내가 간 거잖아" 응? ㅋㅋㅋ 그날 최민식은 우연히 기자회견장 앞을 지나갔대요. 그런데 그 자리에 사람들이 북적였고, 무슨 일인지 몰라 왜 그러냐고 물으니 기자들이 길을 열어줬대요. 그래서 들어갔다고 하네요. 더 웃김ㅋㅋㅋㅋㅋㅋ

 

 

더 쇼킹한 건 당사자인 이상민보다도 먼저 기자회견에 도착해 있었다는 것ㅋㅋㅋㅋ 도착해서도 이상민에게 전화 한 번 안 하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고, 이상민은 최민식이 왜 온지 영문도 모르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ㅋㅋㅋㅋㅋㅋ

 

 

당시 이상민은 10페이지 분량의 기자회견 발표 내용을 준비해 갔대요. 그런데 이상민이 앉아야 할 자리에 최민식이 앉아서 "상민아 이게 무슨 일이니"라고 대뜸 물었다고ㅋㅋㅋ 그때 이상민은 머리가 하얘졌고 결국 굉장히 짧게 끝냈대요ㅋㅋ

 

 

이혼 기자회견 끝나고도 최민식에게 90도 인사하고 나가는 이상민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두 사람은 한동안 연락을 안 했대요. 진짜 무슨 시트콤 한 장면 같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