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택시기사 폭행 혐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택시기사 폭행 혐의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해요.

 

새벽 1시쯤 대전시 유성구에서

술을 마신 신재환 선수가

택시에 탄 뒤 말다툼 끝에

기사를 폭행했다는 것.

 

신재환 선수는 금메달 획득 후

'유퀴즈 온더 블럭'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바 있어요.

 

 

신재환 프로필

나이 : 98년생, 24세

고향 : 충청북도 청주시

학력 :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키 : 165cm

아버지 직업 : 택견 선수 출신, 청주서 헬스장 운영

기계체조 양학선 이어 3번째 금메달리스트.

금메달 획득 후 소속팀에서 1100만 원,

후원사인 포스코로부터 2억 포상금 받음.

2022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기권 탈락.

 

 

 

 

신재환 선수는 '유퀴즈'에서

슬럼프에 대해 고백한 바 있어요.

 

고등학교 때 연습 도중 다쳐서

허리에 철심을 받는 수술 이후

선수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그럼에도 계속해야 했던 이유는

헬스장을 운영 중인 아버지가

코로나로 경제적 타격을 입었고

때문에 포상금을 받아 빚을 갚고 싶었다고.

 

금메달 딴 뒤 가족 단톡방에

'끝났다. 빚부터 갚자'고 했다고 해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또한 신재환은

같은 이야기를 하며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 위기가 온 거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산다"고

약간의 정정을 하기도 했죠.

 

 

 

 

평소 아버지 헬스장 청소는 물론

집안일도 잘 돕는 효자라고.

 

휴가 때마다 헬스장 청소를 했대요.

 

이 방송 보면서 인성까지 갖췄구나

싶었는데 무슨 일인가요!

 

조사 중이라도 폭행은 나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