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자 영호 결별 이유

나는 솔로 6기 영자 영호 결별 이유

2022년 9월 29일 8회 방송

'나는 솔로' 6기 영자, 영호의 근황이 전해졌어요. 두 사람은 앞서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방송 이후 유튜브 라이브에서 결혼 날짜까지 밝혔던 두 사람이기에 안타까움이 컸어요. 나솔사계 녹화 당시 헤어진 지 한 달 째라 실감이 크게 안 난다고 하네요.

 

나는 솔로 6기 영자

나이 : 30세

직업 : 컴퓨터 관련 유통업계 MD

나는 솔로 6기 영호

나이 : 31세

직업 : 타악기 국악 연주자

 

영자 : 여태까지 했던 이별 하고는 조금 느낌이 달라요. 왜냐하면 예전에 했던 연애들은 헤어지면 정말 그 사람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거든요. 보통 이별하면 다 인스타 언팔하고 차단하고 그래서 소식 듣기가 힘든데 저희는 너무 많이 알려져 있다 보니까.

영호 : 일단 확실하게 성격 차이나 이런 전달하는 어법이나 방식 이런 게 많이 좀 헤어짐에 큰 요인이 됐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영자는 좀 더 현실 직시적이게 직업이 MD잖아요. 약간 MD 같은 사랑을 했던 것 같아요.

영자 : 저랑 데이트 할 때는 굉장히 진중하고 무겁고 이런 모습이어서 제가 그 모습을 좋아했는데 기대하는 성향에 좀 못 미쳤고 서로가. 좀 약한 모습을 싫어해요 저는. 근데 오빠는 반대로 예술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많이 감수성이 풍부하고. 제가 봤을 때는 좀 '멘탈이 왜 이렇게 약해'라는 지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오빠는 저한테 '너무 기계 같아' 이런 얘기도 했던 것 같고.

영호 : 지역적으로도, 직장에서도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헤어졌을 때 조금 일반적인 이별 때보다 많이 힘들었어요. 만약에 제가 대전에 있고 똑같은 상황이면 덜 힘들었을 텐데 근데 지금은 목포에 아는 지인이 없으니까 많이. 의지를 조금 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직하기 전부터 항상 주말에는 서울에 있던지 이직 후엔 목포에서 데이트를 하던지 둘 중 하나의 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주말에 저만의 시간을 가진 거라고 할까. 저만의 시간이 생겼잖아요. 그게 좀 많이 어색했어요 처음에는.

영호는 촬영 이후 목포에 있는 전남도립국악단으로 이직했다고 하네요. 타지 생활과 이별이 겹치면서 더 힘든 시간을 보냈대요. 장거리 연애 어려움도 있었던 듯.

영자 :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좀 나이도 저보다 훨씬 많고 남성분들을 이제 미팅하면서 뭔가 협상할 일도 많고 그러다 보니까 성격이 좀.. 마냥 온순하고 밝고 그렇지 않아요. 때로는 조금 사납기도 하고 좀 무뚝뚝한 면도 있고 아무래도 솔로 나라 그 안에서는 어쨌든 둘이 서로만 바라보고 있으니까 그냥 다른 게 안 보이고 확 빠져들었던 것 같은데 나와서 이제 일도 해야 하고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좀 많이 다르다 보니까 그런 것 때문에 부딪힌 점도 많고 하면서 서서히 현실을 파악했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영호가 이별을 실감한 순간은 언제일까?

"서로 사과했을 때. 그 친구(영자)는 제가 많이 힘들다고 생각이 들었나 봐요. 그래서 연락이 먼저 왔어요. '싸운 게 생각이 안 날 만큼 그때 당시 너무 열을 많이 받았나 봐. 지금은 싸운 게 희미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미안하다고 너도 좋은 사람 만나라고 서로 이렇게 얘기하고 끝냈어요. 그때는 확실히 헤어졌구나 싶었죠"

 

나는 솔로 6기 영자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eulgi.224/

나는 솔로 6기 영호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angwon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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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여자 직업 나이 인스타, 첫 데이트 선택

https://flannel.tistory.com/430

나는 솔로 6기 직업 인스타 나이 등 자기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