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소금 크루아상 소금빵 달인

생활의 달인 소금 크루아상 소금빵 달인

2022년 9월 19일 859회 방송

 

'생활의 달인' 소금빵 달인이 등장했어요. 달인은 독일이 제밀 기술이 뛰어나다고 생각해 독일에 가서 밀가루에 대해 공부하고 왔다고 하는데요. 방송 최초 독일 밀가루 회사 유학파 출신의 달인 등장!

아침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히트 메뉴는 바로 소금빵이에요. 겉보기에는 일반 크루아상처럼 평범해 보이지만 맛은 절대 평범하지 않대요.

달인은 단짠 맛을 내는 소금을 직접 제조해 쓰고 있어요. 산미가 높은 풋사과를 소금과 잘 어우러지게 섞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사과즙이 소금에 베어 들면서 자연스럽게 짠맛은 중화되고 향은 더해진대요. 그리고 작은 그릇에 덜어 담고 위에 오일에 절인 반건조 대추 토마토를 올려요. 그리고 뚜껑 씌우듯이 반죽을 덮고 오븐에 쪄요.

촉촉한 재료를 밀폐한 상태에서 익혀내다 보니 안에 수분이 돌며 마치 찌듯이 구워진대요.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벌써부터 침샘 자극! 

그리고 소금 위에 편으로 자른 아몬드를 투하! 이후 무거운 돌로 눌러줘요. 그렇게 하루 지나면 달인표 소금 완성!

 

크루와상 또한 쉽게 만들어지지 않아요. 달인은 빵 종류에 따라 10가지 밀가루를 섞어 쓴다고 하네요. 크루아상은 'T45'를 이용해요. 안에 호두가 들어있더라고요. 호두는 밀가루 습도 조절에 도움을 준대요.

그리고 살짝 태운 빵과 레몬, 크랜베리를 넣고 죽처럼 푹 끓이기. 재료들이 잘 풀어졌다 싶으면 커다란 솥에 면포를 깔고 그 위에서 걸러줘요. 이렇게 밀가루를 숙성할 물을 뽑아내요. 

오븐에는 통밀, 감자, 고구마를 익혀내요. 그리고 면포에 감싸 숙성용 물에서 꾹 짜기. 그렇게 고소한 맛을 뽑아내요.

밀가루 숙성도 정말 특이해요. 밀가루를 냄비에 담아 물 안에 집어넣는 것. 이때 중요한 건 밀가루가 흩어지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담가야 한대요. 밀가루 수분감을 유지하고, 고소한 맛을 넣어주기 위함이라고. 한 시간 있다 빼냈는데 안은 전혀 젖지 않았어요.

이렇게 완성된 달인표 크루아상! 달인은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늦은 나이에 시작했대요. 꿈에 진심인 달인! 열정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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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소금 크루아상 달인 베이커리

빵집 이름 : 베이커리이와정

주소 위치 : 충북 충주시 연수동산로7길 2

가격 : 크로아상 3,500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