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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량현량하 최근 모습 근황 나이

by 매일리뷰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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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량현량하 충격 근황

2022년 9월 1일 546회 방송

 

'특종세상'에 쌍둥이 형제 량현량하의 근황이 전해졌어요. 량현량하는 2000년 13살 최연소 나이로 가수 데뷔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1년 남짓 짧은 활동 후 종적을 감추었어요. 현재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량현량한 프로필

이름 : 김량현, 김량하

나이 : 36세

고향 : 부산

학력 : 백제예술대학교

데뷔 : 2000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 첫 듀오. 히트곡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갔어' 

 

이날 방송에는 량하만 등장했어요. 현재 량현은 2년째 연락이 안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족뿐 아니라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과의 연락도 끊은 상태. 때문에 량하는 홀로서기로 요즘도 혼자 다니고 있대요. 량현이 연락 두절된 이유를 묻자 "저희의 개인적인 사정이긴 한데 지금 저뿐 아니라 가족한테도 그렇고 모두에게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태예요"

현재 량하 직업은 마케팅 기획을 하고 있어요. 맡은 일은 각 업체에 제품 홍보 전략을 설명하는 일. 일을 하는 와중에도 량현의 인스타 확인과 휴대폰에 전화를 거는 량하. 하지만 량현은 전화 착신도 정지해둔 상태네요.

량현과 량하는 성인이 되며 형제간의 성향 차이로 당분간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었대요. "우리는 형제기도 하고 그룹이기도 하니까 우리는 언제라도 나중에 량현량하로 활동할 수 있고 그런데 각자의 삶이 있지 않냐 홀로서기도 해 보자, 왜냐하면 남들이 흔히 말하는 꿈을 어릴 때 이뤘으니까 우리 각자가 해 보고 싶은 꿈도 이뤄보자 그래서 홀로서기에 도전한 거죠" 하지만 2년 전 연락마저 끊어버렸다는 량현.

쌍둥이지만 량현은 어릴적부터 량하와 성격이 많이 달랐대요. 예민한 성격의 량현은 일 들어가면 잠수 타는 게 원래 있었다고 하네요. 엄마가 무릎이 안 좋아져서 수술을 했는데 이 사실도 알려주고 싶지만 연락할 길이 없다고.

량하는 과거 방송국을 누비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어요. "저희 몸값이 그때 당시에 기사 난 거로만 해도 1억 4천만 원인가 되어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 그런데 CF가 열 개 이상 찍었으니까 CF 수입만 10억 원이고 그 외에 행사부터 지면 광고 이런 거까지 포함하면 그 이상이죠"

현재 량하가 머물고 있는 집도 공개됐어요. 홀로 지내는 어머니가 걱정돼서 최근 이곳으로 집을 옮겼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량현량하가 1년 남짓한 방송 활동을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예전 가요계를 생각하면 앨범 한번 내고 신비주의처럼 들어갔다가 몇 년 후에 나오는 문화가 유행했어요. 저희도 커서 다시 나오자는 콘셉트를 잡았었는데 활동 1년 후 이때가 기회야 딱 잠적했죠"

20살 성인이 되자마자 동반 입대한 량현량하. 군에 빨리 입대한 것도 최대한 빨리 연예계에 복귀하기 위함이었대요. 군대 갔다 와서 바로 가수 활동을 하기로 했지만, 량현은 이후 활동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량현이가 하고 싶으면 혼자 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때 저는 량현이한테 말은 못 했지만 충격을 받았어요" 다른 꿈을 꾸는 량현을 위해 량하는 무대에 대한 꿈을 내려놓아야 했어요.

 

그리고 마케팅 일을 하고 있는 량하. 생활이 안정된지는 3년도 되지 않았대요. "엄마한테 적어도 용돈을 드릴 수 있는 정도는 벌기 시작했지만 불과 3년 전 정도만 해도 진짜 말 그대로 좀 울컥한데.. 휴대전화 요금도 낼 돈이 없을 정도였어요"

어린 량현량하 곁에서 매니저 역할을 해주셨던 아버지는 7년 전 갑작스레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바 있어요. 당시 아버지가 돈을 관리해주셨는데 돌아가시면서 찾아봤지만 통장에도, 아빠가 어디에 놔뒀는지도 모르겠대요. 아직도 돈의 행방을 모른다고..

이후 량하는 웨딩 플래너부터 고깃집까지 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어요. 그러다 6년 전 찾아온 방송의 기회. 하지만 이후에도 방송 활동은 쉽지 않았어요. "량현이가 '하고 싶으면 너 혼자 해' 말하는 거예요. '행사 하고 싶으면 네가 다 연락해서 스케줄 잡고 나한테 말해'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나는 매니저도 아니고 우리가 같이 활동하는 건데.. 한마디로 자존심도 상하고 너무 힘들어서 매일 같이 울었어요. 거의 일주일 내내 잠도 못 잤어요" 

"처음에는 량현이를 원망도 했는데 너무 서운했고 '어떻게 나한테 이런 말을 하지?' 우리 사이는 무언의 약속 같은 것도 있었고 서운했는데 지금은 량현이가 지금 뭘 준비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고.."

얼마 뒤 량현의 지인에게 량현이 연락을 해왔어요. 준비하는 게 있으니까 열심히 해서 나중에 뭔가 손에 잡히면 말하겠다고 했다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최근 다시 번호를 바꾼 량현..

 

서로 마주하게 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량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yang_ha/

량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yang_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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