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호석 차오름 폭행 사건

에덴 호석 차오름 폭행 사건

 

'에덴' 호석이 폭행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어요. 앞서 2019년 양호석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현 코치인 차오름을 폭행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요. 당시 차오름은 양호석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어요. 두 사람은 10년 간 가족같이 지냈던 사이였기에 충격이 더 컸어요.

양호석은 차오름이 반말을 해서 때렸다고 재판에서 주장했어요. 차오름은 양호석이 기사가 나가니까 그제야 사과했다며 분노했죠.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양호석은 자숙하다 한 달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달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 참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어요. 그러자 차오름은 반성한다더니 시합 준비를 한다는 것에 또 분노하며, 양호석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어요. 더불어 차오름은 양호석이 유부녀와 불륜 관계를 맺고 금품을 받았으며, 여자 친구가 있음에도 바람을 피우고 경기 전 날에는 도박까지 했다고 추가 폭로를 전하기도 했죠.

 

이날'에덴' 방송에서 양호석은 2019년 차오름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용기 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어요.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동생에게 큰 실수를 해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시간으로 돌아가서 저 자신을 말리고 싶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동생에게 제가 했던 행동은 정말 안되는 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미안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그러자 '에덴' 출연자들은 용기내서 나온 게 멋있다며 박수를 보냈어요.. 이 부분에서 누리꾼들의 반발이 심했는데 저도 좀 아닌 듯..

 

https://flannel.tistory.com/1085

에덴 출연자 나이 직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