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전남편 왕진진 정체? 조직적 사기 결혼 충격

 

11.11일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4년 만에 전남편과 이혼을 확정한

낸시랭의 최초 심경고백이 전해졌어요.

 

낸시랭은 전남편 왕진진과

결혼10개월 이혼한 바 있죠.

 

낸시랭은 조직적 사기 결혼을 당했다며

왕진진을 고소했어요.

 

 

 

 

낸시랭 프로필

이름 : 박혜령

나이 : 76년생, 46세

국적 : 미국, 뉴욕 출생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모두 돌아가심

학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왕진진 프로필

본명 : 전준주

나이 : 80년생, 42세

출생 : 전남 강진군

직업 : 무직

특수강도강간 등 전과 12범

 

 

 

 

왕진진 때문에 1금융,2금융,사채까지

다 대출받았다는 낸시랭은

사채 이자만 월 600만원을 부담,

이자가 붙은 이후 빚이

총 9억 8천만원으로 늘어났다고.

 

 

 

 

2개월 전 낸시랭은 

유일한 가족 반려견 두 마리와

보증금이 없어 전세, 월세도 아닌

지인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고 해요.

 

빈 집에 공과금내고 살고 있지만

누가 들어온다고 하면

집을 바로 내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낸시랭은 갤러리 관장님, 대표와

전남편을 함께 만나 

당시 전남편을 완전히 믿고 있었다고 해요.

 

전남편이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계속 졸라서 결국 결혼을 발표했다고.

 

 

 

 

하지만 결혼 발표 후 

전남편의 실체가 하나 둘 밝혀지기 시작!

 

디스패치가 폭로한 기사에 따르면 왕진진은

1999년 강도, 상해, 성폭행으로

특수강도강간죄 4년을 교도소에서 살고,

출소한 뒤 2003년 또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전과자라고 해요.

 

출소 후에는 전자발찌까지 착용.

심지어 본명은 전준주라고!

 

더욱이 왕진진은 장자연 사망 2년 뒤

장자연이 썼다는 성상납 관련 미공개 편지를 공개,

하지만 이또한 위조로 드러나 논란을 야기했죠.

 

 

 

 

또한! 낸시랭과 결혼하기 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고 해요.

 

전준주가 말했던 홍콩재벌 아버지도 없고

호텔도 없는 그저 전과범인거죠.

 

이후 디스패치는 2차 폭로를 해요.

 

전준주가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동거하던 집에 문을 뜯고 무단침입,

옷가지와 서류, 전자발찌 충전기를 들고 사라진 것.

 

때문에 전준주는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고

전자발찌 또한 착용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죠!

 

이외에도 전준주는 수많은 사기를 저질러

여러 번 고소를 당했어요.

 

그러다 낸시랭과 큰 부부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죠.

심지어 전준주는 낸시랭에게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도 했다는.

 

끝도 없는게 전준주는 구속영장 청구 후 잠적,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지기도 했어요.

 

 

 

 

디스패치 보도 후에도 낸시랭은

기자회견까지 하며 남편의 편에 섰죠.

 

이에 대해 이날 낸시랭은

"이 사람의 과거 어떤 행적들,

전과자고 뭐고 이런 것들이

인터넷에 다 올려지니까

그때 사람들이 결혼을 말렸다.

근데 전 이미 혼인신고를 해서 결혼했다.

이혼하라는 말이 더 맞는 말이었다.

그때는 혼인신고하고

믿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쪽 팀들이, 조직이 있었다.

한 사람한테 속은 게 아니다.

그렇게 있다 보니까 그 말을 또 믿게 됐다"

 

"가정을 지켜보겠다는,

어떻게든 잘해 나가 보려고 당시에는 바보같이

그렇게 생각하고 잘 살아보려고 했다"

 

"근데 극심한 폭행에 제가 이거는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장 큰 폭행이 자행되었을 때

그때 제가 이혼하기로 마음 먹었다"

 

"저를 타깃한 자체가 그들 조직과 함께

제 한남동 집을 갖고

1금융, 2금융 사채까지 다 돈을 빼내서

자기네들이 쓰는 거였다.

저에 대한 애정이나 신경 대상이 아닌,

이용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