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멈출수밖에 서울 촬영지, 부암동 미술관 어디?

한번쯤멈출수밖에 부암동 미술관 어디?

2022년 3월 10일 9회

 

이선희가 영감을 얻으러 온다는 미술관. 화사는 미술관 방문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세 사람은 신사임당 그림이 있는 미술관을 찾았어요. 해당 미술관 이름은 '석파정 서울 미술관'으로 북한산과 북악산, 인왕산 사이 위치하고 있어요.

 

이선희, 이금희, 화사는 이날 '신사임당 특별전'을 관람한 것 같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해당 전시회는 지난 2월 종료됐네요. 대신 화면으로 만족.

 

해당 미술관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어요. 이선희가 잘 알고 있는 거 보니 자주 방문했었나 봐요. 갑자기 계단을 올라 밖으로 나오면 석파정 경치가 쫘악~! 석파정은 조선말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서울 숨은 명소로 꼽혀요. 진짜 뭔가 숨은 정원 같은 느낌.

 

마당 한 가운데 자리 잡은 천세송이 진짜 멋있더라고요. 수령 650년으로 추정된대요. 천 년을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 붙여졌대요. 진짜 소나무 아래서 서울 경치를 바라보는 느낌은 어떨까요. 

 

석파정과 이어지는 고요한 숲길도 인상적. 조용히 새소리만 들리는데 너무 평화롭네요.

 

이 카메라 앵글 무엇. 너무 운치있고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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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멈출수밖에 부암동 미술관

이름 : 석파정 서울 미술관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201

입장료 : 성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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