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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네번째 결혼? 첫번째 남자 이혼사유

by 매일리뷰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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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이상아 네번째 결혼? 첫번째 남자 이혼사유는

 

어제 배우 이상아가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어요. 이상아는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손꼽히는 배우죠. 80-90년대 리즈시절 한국의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를 꼭 닮은 모습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인기를 받았어요.

 

이상아 프로필

나이 : 72년생, 51세

키 : 163cm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가족 : 부모, 언니, 여동생, 딸 윤서진

데뷔 : 1984년 드라마 '산사에서다'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 1년 뒤 이혼/ 2000년 가수 전철과 재혼, 1년 뒤 이혼(딸 윤서진 출산)/ 2003년 윤기영과 재혼, 2016년 이혼

 

이상아는 이날 활동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패를 경험한 건 결혼이라고 밝혔어요. 이후 재혼으로 지금의 딸 윤서진 양을 품에 안았죠. 윤서진 양 현재 직업은 인플루언서로 엄마를 닮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상아는 자신의 큰 재산은 딸 뿐이라며 "의지할 유일한 핏줄이기도 하고 힘든 일을 딸을 보면서 웃을 수 있게 됐고" 

 

"제가 일찍 결혼하게 된 이유는 아역 배우에서 성인이 될 때 이미지 변신이 필요했다. 그 당시 유행어가 미시족이었다. 미시족이라는 것만 하면 바로 성인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때 당시 하희라 씨, 이미연 씨가 결혼하면서 이미지 변신이 됐다. 아역 이미지를 벗으려면 결혼을 하면 되겠다 싶었다. 상황이 맞아 떨어져서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됐다. 그런데 인연이 아니어서 헤어지게 됐다. 이혼 후 일이 많이 줄었다" 이후 재혼했지만 이상아는 남자 보는 눈이 없었던 것 같다며 한숨쉬었어요.

 

그렇게 두번째 이혼을 하고 세번째 남편을 만난 이상아. 딸에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아빠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가 한 살이 되기도 전에 남편과 세번째 결혼을 했다고. 하지만 재혼 후 13년 만에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돼요. 이후 사업에 몰두하며 행복했던 이상아. 하지만 각종 언론 랭킹 프로그램에 항상 이상아가 언급되며 거듭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그렇게 은퇴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방송을 쉬면서도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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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2020년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세번의 이혼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어요. 결혼 세 번 다 준비 과정에서 브레이크가 있었다고. 첫번째 결혼 당시에도 청첩장 모두 찍고 결혼식 일주일 남겨 둔 상황에서 남자가 결혼을 하지 말자고 했었대요. 이후 1년 만에 재혼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계산적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해요. 첫번째 결혼 실패 후 보란듯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래서 혼전임신으로 아이부터 계획했대요.

 

두번째 이혼 사유는 남편의 보증을 모두 서줬대요. 결국 빚 독촉 협박까지 받으며 남편의 빚을 갚아주게 됐다고. 당시 빚이 7~8억 정도 였대요. "나중에는 의식주가 다 날아갔어요. 이사를 가려다가 날짜가 안 맞아서 짐을 컨테이너에 맡겼는데 짐 찾는데 6개월이 걸렸어요. 집이 준비가 안돼서.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남편이 가장으로서 집도 구하지 않고 무책임했어요. 아이 아빠로 자격이 없다 싶어 빨리 이혼을 결정했어요"

 

세번째 결혼은 딸이 어릴 때 아빠를 만들어 주기 위해 했다고 해요. 당시 이상아가 힘들었는데 곁을 지켜주고 도와줬대요. 이런 사람이면 의지하며 살 수 있겠다 싶었다고. 김수미가 당시 방송에서 정리해줬는데 첫번째 결혼은 어른들의 결정하고 하게 됐고, 두번째 결혼은 긴가민가했지만 혼전임신으로 결혼. 세번째 결혼은 아이 때문에 결정했대요.

 

하지만 세번째 결혼 이혼 사유는? "나중에 힘들어서 헤어졌어요. 결혼할때마다 빚이 늘어갔어요. 쉼 없이 일해도 빚이 늘어서, 세번째 결혼 당시에는 사기를 크게 당했어요. 또 바닥을 치니까 이혼을 결정하게 됐어요. 같이 이겨낼까 생각도 했는데 힘들고 지치니까 많이 싸웠어요"

 

이상아는 네번째 결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어요. "나한테 결혼이 또 있을까 불안해요. 딸은 제가 남자 만나는 걸 싫어해요. 어느 날 말다툼하면서 혼내는데 딸이 울면서 ‘엄마처럼은 안 살아’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전 오히려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이상아 인스타그램

윤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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