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나영 차 팔고 산 가방 무엇?

'유퀴즈' 김나영 자동차 팔고 산 가방 무엇?

 

방송인 김나영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어요. 저도 유튜브 구독 중인데요. 김나영이 지금의 패션계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파리 패션 위크에 가기 위해 당시 타던 자동차를 팔고 가방을 샀다는 김나영! 과연 무슨 가방이었을까요?

 

김나영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Mnet 방송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어요. 그리고 2013년 '스타일로그-페션의 신'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죠. '스타일로그-페션의 신'은 김나영이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물이에요.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나영은 워너비로 '알렉사 청'을 꼽으며 스크랩북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파리 패션위크까지 진출! "그때 기회를 잡지 않으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의 모든 걸 걸었죠"

 

때문에 당시 김나영은 차를 팔고 가방을 샀다고 해요. "공장을 돌리려면 기계가 필요한데 저는 그 전에 그런 기계들이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기계를 산거예요"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당시 구입한 가방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화이트 토트백이었는데요. 당시 구입한 색상은 베이지 같아요. 브랜드 명은 바로 '델보' 당시 김나영에게는 너무 큰돈의 가방이었대요. "그 가방 사서 너무 떨리는 마음에 들고 와서 집에 내려놓은 순간 PD님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 당시 하던 프로그램인데 김나영 씨 하차해야 할 것 같다고. 정말 영화처럼. 그래서 '이게 맞는 건가' 이 생각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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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사장님에게도 혼나고 그랬지만 김나영은 파리 진출을 너무 하고 싶었대요. 결국 파리까지 갔고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고. 당시 해외 포털사이트 메인에 오랫동안 머물기도 했어요. 그렇게 그 뒤로 패션 프로그램 MC, 화보, 모델 등을 하며 패션계 입지가 상당해졌죠.

 

그럼 당시 김나영이 구입한 델보 가방에 대해 알아볼게요. 유튜브를 통해 델보 매장을 방문했는데요. 김나영은 델보 '브리앙'을 가장 좋아한대요. 델보의 시그니처 같은 디자인이죠. 가방 하나를 만들 때 가죽 64개 조각을 합쳐 만든대요. 때문에 가방 하나 만드는 데 8시간이 걸린다고. 미니백도 너무 예쁘네요. 

 

김나영이 인생백이라고 밝힌 가방도 너무 예쁘네요. 실제 저 모델 블랙 색상은 한국에만 있대요. 김나영이 매니까 너무 예쁘네요.

 

김나영이 차와 맞바꾼 델보 가방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918만 원이네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