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나이 의대 학력 전남편 이혼
노희영이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고 있어요. 노희영은 이름 들으면 알만한 브랜드 '마켓오' '비비고' 'CGV' '계절밥상' 등을 성공시킨 유능한 기업인인데요. 올해 나이는 63세(63년생)이고 고향은 서울 종로구예요.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으로 21세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가 이혼했대요. 학력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어요.



이북 출신인 아버지는 자신의 자식들은 글로벌하게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노희영을 1978년에 미국 유학 보냈대요. 당시 15세였어요. 유학생활 보호자였던 가디언은 영어를 못하니 영어가 필요없는 과목부터 시작하자고 했고, 그렇게 노희영은 미국에서 이과 학생이 되어 있었대요.

그러다 1980년대 미국에서 의대에 진학했다는 노희영. 하지만 소아과 인턴을 나갔다가 너무 힘듦을 깨닫고 그만두게 되었대요. 종일 아이들 울음소리를 듣고 기저귀를 벗겼더니 오줌을 싸고.. 이런 게 힘들었대요.



그래서 다시 미대를 가게 됐다는 노희영. 집 식구들이 다 옷에 미쳐있었대요. 하지만 81년 해외 유학 자유화 조치가 시행되면서 K-패션 1세대 디자이너 자녀들이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몰려들었대요. 재능 금수저들과 경쟁하면 힘들겠다 싶어서 전략을 수정한 게 액세서리였다고. 그렇게 노희영은 단추 디자이너가 됐어요.


마음 먹고 한국으로 돌아와 당시 가장 세련된 지춘희 디자이너에게 전화했다는 노희영. 하지만 단추 디자이너는 굉장히 생소했고 그럼에도 노희영이 파슨스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걸 알고 만나게 됐대요. 그렇게 옷에 맞는 단추를 직접 스케치해 가져갔다는 노희영. 최소 주문 수량은 500개, 개당 5천 원을 받겠다고 했대요. 88년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한 거예요.



당시 노희영은 25살이었는데 세 명의 디자이너에게 2천만 원 가량의 금액을 수주받았대요. 그 돈을 다 들고 미국으로 가 그 동안 입고 싶었던 옷을 모조리 샀다는 노희영. 하지만.. 처음 해본 대량 생산 납기일을 맞추지 못했고, 아버지에게 힘들게 돈을 빌려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모든 디자이너들이 괜찮다고 했대요. 그렇게 승승장구했고, 당시 국내 디자이너(앙드레김 등) 중 노희영 단추를 안 쓴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26살밖에 안 됐는데 당시 고급 세단을 타고 기사까지 고용했었대요.

이후 부업으로 다양한 레스토랑을 오픈,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이 또한 큰 성공을 거뒀대요. 기업 식품 개발로 업계 1위 상품을 만들어내기도 했다고.



노희영은 84년 21세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아픔을 가지고 있어요. 무려 13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고 하네요. 전남편은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대요. 싸운 적도 없다고 하네요. 전남편과 비교하면 어느 누구와도 안 맞을만큼 그 사람만한 사람이 없다고 해요. 지금이라면 이혼하지 않았겠지만 너무 어렸고, 본인이 말하길 자신은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래요.
그래도 자신의 커리어에서 탑을 찍은 만큼 너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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