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친구들 직업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직업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편이 시작됐어요. 이번 호스트 데이비드는 현재 부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데요. 태권도를 좋아해서 한국에 운동하러 왔다가 석사, 박사를 거쳐 현재는 교수가 됐대요. 벌써 한국 온 지 19년 차라 한국어가 정말 능숙하더라고요. 

 

• 케빈

첫번째 친구 케빈 페이건 나이는 42세이고 직업은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예요. 1년 동안 버스킹만으로 일을 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영화 '원스'의 주인공 느낌이네요. 아내 또한 그 길에서 프러포즈했대요.

 

• 키아란

두번째 친구 키아란은 43세로 직업은 미생물학과 최고기술책임자예요. 다른 연구원들이 실험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조언해 주거나 직접 해결해 주기도 한대요. 연구원보다 똑똑하다니 뭔가 브레인 스멜이 느껴지네요.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에서 일하고 있다고. 트리니티 대학에서 오스카 와일드, 조너선 스위프트 등 유명 작가들을 배출했대요. 키아란은 트리니티 대학 미생물학과를 4년 동안 다니고 졸업했어요.

 

• 제임스

세번째 친구는 제임스로 더블린의 지방 의회인 던레러 래스다운 의회에서 일하고 있어요. 주택 부서이고 매일 세입자들의 민원 사항을 처리한대요. 세입 신청자들이 집을 얻기 전에 반사회적인 행동 전적이 있는지 면접을 본대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보직을 맡고 있는 셈. 부모님이 이탈리아식 케이터링 회사를 운영 중이라 음식에 관심이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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