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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연이 나이 전남편 이혼 마커스강 엄마

by 매일리뷰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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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연이 나이 전남편 두 번 이혼

2023년 5월 27일 549회

가수 우연이가 '동치미'에 출연해 전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털어놨어요. 이날 우연이는 이혼한 두 남편의 생활비를 대주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첫 번째 결혼은 25살에 아들을 출산하고 이혼 후 바로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대요. 

 

우연이 프로필

본명 이름 : 우은미

나이 : 68년생, 56세

고향 : 충남 서천군

키 : 157cm

가족 : 전남편 강정락, 아들 마커스강(강원휘)

학력 : 국립국악고등학교

데뷔 : 2001년 1집

대표곡 노래 : 남자인데, 우연히, 당신만, 몰랐네, 그남자, 길

 

우연이는 첫 번째 남편과 경제적 이유로 이혼했다고 해요. 우연이는 19살 어린 나이 때부터 야간업소에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었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 전남편과 처음 만났대요. 전남편 강정락 직업은 그룹사운드 키퍼스 리더이자 작곡가 겸 편곡자예요.

당시 우연이는 전남편이 23살이나 많았지만, 저 남자를 만나면 가수가 될 수 있겠구나 싶었대요. 무엇보다 수준급 피아노 실력과 음악적 재능도 뛰어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나이 차이 때문에 망설였고 헤어지자고 하니 전남편이 자신과 결혼 안 하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했대요.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경제적 상황이 무척이나 안 좋았대요. 전남편이 거액의 빚을 지고 있었기 때문.

상황이 얼마나 안 좋았으면 가족끼리 판잣집에서 생활했대요. 알고 보니 전남편은 이혼하고 딸도 있었다고 하네요. 우연이와 재혼한 듯해요. 그렇게 네 식구가 평상에서 추위를 피하며 생활했대요. 심지어 불도 안 들어오는 곳이었다고. 우연이는 어린 아들이 고생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대요. 그래서 어렵게 부모님이 계신 미국으로 아들을 보냈대요. 그리고 1년을 펑펑 울며 힘들어했다고 하네요. 아들을 보내고 전남편과 이혼을 결심한 우연이.

전남편에게 생활비를 주는 이유를 물으니 자신이 가수가 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기 때문이래요. 보답 차원에서 생활비를 주게 됐는데 이혼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원하는 중이라네요. '같이삽시다4'에서도 계속 생활비를 주는 이유를 밝혔는데 아들에게 아버지 힘든 모습을 안 보여주기 위해서래요.

이후 또 음악 하는 사람과 재혼했다는 우연이. 두 번째 남편 직업은 교수래요. 원래는 음악 하는 사람이었는데 우연이가 뒷바라지해서 교수로 만들어줬대요. 하지만 성격 차이, 경제적 문제로 또다시 이혼하게 됐다고. 이혼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두 번째 남편에게도 여전히 생활비를 주고 있대요. 같이 힘든 생활을 견뎠기 때문에 동지애로 계속 주고 있다고. '같이삽시다4' 언니들이 자신의 노년을 더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으니, 빚 없이 알뜰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어요.

우연이 아들은 마커스강으로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한 바 있어요. 직업은 미국에서 셰프+아카펠라 가수로 활동했다네요. 하지만 셰프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와 곧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래요. 엄마 몰래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는데 최종 25인에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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