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사이2 소영 상진 나이 직업 인스타

결혼과 이혼 사이2 소영 상진 나이 직업 인스타

 

'결혼과 이혼 사이2' 우상진, 조소영 부부가 출연했어요. 두 사람은 결혼 3년 차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조소영은 올해 나이 25세, 우상진은 30세예요. 남편 상진 직업은 요리사고, 아내는 육아를 도맡고 있어요.

 

 

소영은 21살 때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주방에서 일하던 상진과 처음 만났대요. 상진은 소영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둘의 연애가 시작됐고 아이가 생겼대요. 상진 아버지는 나이가 많아서 임신을 축하, 결혼을 환영했지만 소영의 부모님은 엄청 반대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지만 이혼이라는 위기에 놓인 두 사람. 상진은 아이를 낳고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효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혼 이야기를 하려니 다시 불효하는 것 같았대요. 부모님이 엄청 울었다고 하네요.

 

 

둘의 이혼 사유는 남편이 집안일을 아무것도 안 한다는 거예요. 소영은 아이 둘을 낳고 육아에 살림까지 하려니 너무 힘들었대요. 남편은 일할 때는 늦게 들어온다고 안 하고 주말에는 쉰다고 안 한다고 하네요. 이것 때문에 매번 싸움이 일어났대요.

 

 

남편 입장은 아내가 친구들은 클럽도 가고 매일 논다며 자신도 가겠다고 했대요. 하지만 남편은 결혼도 했는데 무슨 클럽이냐며 반대했고 그거 때문에 싸움이 계속 일어났대요. 아내는 육아 때문에 힘들다며 죽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네요.

 

 

실제 아내는 차도에 뛰어들려고 했대요. 하지만 상진은 막지 않았고 상진 친구가 대신 막았대요. 상진은 너무 미안해서 차마 발이 안 떨어졌다고 하네요..? 소영은 집에서 아기만 보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는데, 남편은 하고 싶은 요리도 하고 결혼해도 똑같이 사는 게 불만이래요. 그렇다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며 눈물 흘리더라고요. 지금은 남편을 보지 않는 게 더 행복하대요.

 

 

서로에게 싫은 모습을 적은 두 사람. 남편은 한숨 쉴 때, 혼잣말할 때, 육아 힘들다고 짜증 부릴 때, 싸운 뒤 인스타 티 낼 때를 꼽았어요. 반면 아내는 아이들 보는 앞에서 가래침 뱉을 때, 아이들 잘 때 주방에서 쿵쾅거릴 때, 설거지 후 싱크대 쓰레기 그대로 둘 때, 집안 곳곳에 면봉 치실 버릴 때, 옷 벗고 아무 데나 놓을 때, 외출해서 핸드폰만 들여다볼 때, 소파에 누워있을 때를 적었네요.

 

 

결혼과 이혼사이2 소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geumkong/

 

결혼과 이혼사이2 상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bzo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