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황영웅 천상중학교 학폭 여자친구 증언

실화탐사대 황영웅 천상중학교 학폭 증언

2023년 3월 30일 210회

 

'실화탐사대' 황영웅 학폭 논란이 전해졌어요. 이날 방송에는 황영웅의 과거를 기억하는 중학교 동창도 등장했는데요. 그는 최근 이슈가 된 드라마 '더 글로리'의 손명오라는 캐릭터와 황영웅이 비슷하다고 했어요.

 

 

힘 있는 애들은 건드리지 않고 장애가 있거나, 뭔가 모자라거나, 좀 왜소하거나, 집이 못살거나 등 뭔가 부족한 친구들만 골라서 많이 괴롭혔다고 증언했죠. 키가 183cm인 황영웅은 학창 시절에도 덩치가 있는 아이였대요.

 

 

특히 왜소한 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 성관계 행위 등을 가르치고 여자애들이 나오면 'XX'라고 크게 외쳤대요. 그러면 그 왜소한 친구는 그 행위를 했는데, 그 일이 엄청 잦았다고 하네요. 삥을 뜯기도 하고 돈을 갈취하는 건 기본.

 

 

그 지역 서열 1위 친구에게는 오히려 아부만 했다는 황영웅. 황영웅이 아이들을 괴롭힐 수 있었던 건 일진 친구들과 친했기 때문이래요.

 

 

제작진이 황영웅이 졸업한 중학교 '천상중학교'를 찾아갔는데 교사들 반응이 대박이에요. 지금 와서 굳이 과거를 파헤칠 필요가 있냐는 것.

 

 

황영웅 폭행 논란 중심에 있었던 전 여자친구도 등장했어요. 사귀고 얼마 있지 않아 황영웅은 성인이 됐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는 고등학생이었던 여자친구를 폭행했대요. 

 

 

"버스 정류장, 길에서도 맞았었죠. 거의 날아갈 정도로 발로 배를 걷어차서 목을 조르는 경우도 있었고요. 머리끄덩이를 잡고 벽에 밀쳐서 폭행한 적도 있었고요. 술을 먹고 화가 나면 주체를 못 해요"

 

 

실제 황영웅은 상해 혐의로 처벌받은 이력도 가지고 있어요. 피해자는 황영웅과 다른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는데 갑자기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대요. 이후에도 발로 얼굴을 찼다고 하네요. 당시 피해자는 황영웅에게 합의금으로 300만 원을 받았대요. 하지만 사과는 아직까지 없다고 하네요.

 

 

논란이 일자 황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했어요. 그로부터 6일 뒤 MBN 방송국 앞에 황영웅 팬클럽 중년 여성들이 몰려들었어요.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항의하며 오히려 가짜뉴스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

 

 

제작진은 황영웅에게 여려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읽지도 않았어요. 이후 황영웅과 연락이 닿는다는 한 친구가 제작진에게 연락을 해왔죠. 그는 모든 내용이 과장됐다며 약한 친구를 욕하고 괴롭힌 친구는 따로 있다고 대신 해명했네요. 오히려 일진 무리에서 황영웅이 이용당했다는 것.

 

 

황영웅은 자동차부품회사에서 어렵게 일을 하며 가수의 꿈을 펼쳐왔다고 밝힌 바 있어요. 하지만 지난 28일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이 흙수저 출신이 아니라며 거짓이라고 주장했죠. 황영웅이 6년 동안 재직했다는 D업체에 문의했지만, 그 회사는 일한 적이 없다고 밝혔대요.

 

황영웅 아버지는 고급 세단을 끌 정도로 경제력이 있었고 직업은 원룸 분양 사업으로 꽤나 성공한 사업가라고 하네요. 어머니 직업은 어린이집을 운영했대요. 그러면서 황영웅이 왜 어머니 홀로 일을 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죠.

 

뭔가 다 거짓투성이네요.

 

 

황영웅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ero_hwangtr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