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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남편 전재용 가족 프로필

by 매일리뷰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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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남편 전재용 가족

 

 

최근 전두환 손자 전우원이 SNS를 통해 아빠 전재용과 새엄마 박상아에 대해 폭로해 이목을 끌고 있어요. 그에 따르면 큰 아버지가 할아버지 재산을 다 가져가면서 현재 아빠와 새엄마의 사이가 좋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충격적인 건 아버지 전재용이 외도로 박상아를 만나 재혼했다는 폭로였어요. 실제 전재용은 세 번의 결혼을 했고 두 번째 아내에게서 두 아들을, 세 번째 부인 박상아에게서 두 딸을 자녀로 두고 있어요.

 

박상아 프로필

나이 : 1972년생, 50세

고향 : 서울

키 : 166cm

학력 : 중앙대학교

가족 : 시아버지 전두환, 시어머니 이순자, 남편 전재용, 딸 둘

종교 : 개신교

 

 

박상아는 1995년 KBS 슈퍼 탤런트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연기자로 데뷔했어요. 당시 금상은 송윤아, 은상은 차태현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며 단박에 인기스타로 발돋움했어요. 무려 데뷔 2개월 만에 광고 출연료로 1억 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당시 1억 원이면 얼마나 대단한 지 인기를 실감하게 하네요.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박상아는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이 발생했는데, 해당 비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P양 스캔들이 터졌어요. 전재용 미국 애틀랜타 빌딩 구입 추적 조사를 했는데 괴자금이 불법 증여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그 조사 과정에서 여성 탤런트 P양과의 관계도 드러났어요. 

 

 

미국 주택을 박상아 이름으로 구입했기 때문이에요. 주택 구입 6개월 후 매매했는데 박상아가 주택 구입 당시 전재용이 신원보증을 섰다고 하네요. 그렇게 P양은 박상아로 밝혀졌어요. 박상아는 미국에서 집을 샀을 당시 결혼한 상태임에도 미혼 여성이라고 기재했는데 이는 후에 재산 몰수를 대비한 치밀한 계획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전재용과 박상아는 2000년 아는 선배가 주도하는 모임에서 처음 만났대요. 처음에는 그냥 모임 회원으로 만나다가 열애설이 터졌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친해졌다고 하네요.

 

 

전재용은 1988년 포스코 회장의 넷째 딸 박경아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어요. 이후 1992년 공무원 집안 출신 최 씨와 결혼, 두 아들을 출산했어요. 하지만 1999년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7년간 떨어져 지내다 두 번째 이혼을 했어요. 그리고 박상아는 세 번째 부인이 됐죠. 박상아와 전재용은 2000년, 2003년 두 번의 스캔들이 터진 바 있어요.

 

 

전재용 비자금 관련 검찰 조사 이후 잠적한 박상아는 2007년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을 발표했어요. 실제 결혼식은 2003년 미국에서 올렸고, 바로 혼인신고까지 했다고 하네요. 결혼 발표 전 2005년 박상아는 이미 만삭의 몸으로 포착됐다고 해요. 전 부인과 2007년까지 혼인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니 박상아와 외도, 바람을 피운 건 맞는 듯하네요.

 

 

두 사람이 이중결혼을 한 건 비자금을 빼돌리기 위함이 컸을 거래요. 한국 여성과 결혼할 경우 부인을 통한 비자금 이동 경로 추적이 가능하지만, 미국 거주 여성과 결혼할 경우 이동 경로 추적이 불가능한 점을 노린 것.

 

 

전재용은 조세포탈 혐의로 2015년 벌금 38억 6천만 원 확정판결을 받았어요. 하지만 낼 재산이 없다며 벌금을 내지 않았고, 대신 원주 교도소 노역장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하루 일당이 400만 원이라고 밝혀져 논란이 됐죠. 전재용 벌금이 38억 6천만 원이기 때문에 노역장 유치 최대 1000일로 나누니 하루 약 400만 원이 나온 것. 국민들은 벌금 납부 대신 황제 노역을 한 전재용에게 분노를 쏟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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