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나운서 나이 배우자 황능준 제주집

윤영미 아나운서 나이 배우자 제주도 집

2022년 12월 4일 325회 방송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38년 차 아나운서 윤영미가 출연했어요. 현재 윤영미의 직업은 방송인, 홈쇼핑 진행자, 여행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강원도 홍천이 고향인 윤영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재능을 알아보고 학교 방송반 아나운서 자리에 앉혀주셨다고 해요. 그때 마이크를 차고 처음 행복감을 느껴봤다고.

 

윤영미 프로필

나이 : 61세

고향 : 강원도 홍천

종교 : 개신교

학력 : 성심여자대학교(현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데뷔 : 1985년 춘천MBC 아나운서

경력 : 1991~2010년 SBS 아나운서

가족 : 남편 황능준, 아들 둘

 

현재 남편 직업은 무직인 거 같아요. 아내를 외조하며 목회 봉사라는 길을 걷고 있다고 하네요. 자존감이 굉장히 높아서 윤영미가 돈 못 번다고 구박해도 아무렇지도 않대요 ㅋㅋㅋ 항상 꿋꿋하게 자신 때문에 당신이 잘되는 거라고 한대요.ㅋㅋㅋ 윤영미는 그 모습이 얄밉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대요.

윤영미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두 아들의 유학자금 때문이에요. 프리랜서 전향 후 1~2년 동안 일이 없어서 수입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때 경험으로 지금은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요.

현재 윤영미는 남편과 제주도 라이프를 즐기고 있어요. 제주도 집을 공개했는데 정감있게 예쁘더라고요. 제주도로 이사한 이유는 첫 번째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 번째는 친한 지인들이 이 집에 와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했대요.

제주식 돌 창고가 너무 느낌있어요. 오래된 폐가를 리모델링했다고 하네요.

먼저 주방은 돌 창고 벽을 허물고 하나의 큰 공간으로 만들었대요. 공을 들여 자연 그대로 돌을 살렸대요. 레트로 하면서도 감성 있고 너무 세련됐네요. 천장 또한 최대한 나뭇결 그대로 복구했대요. 한국전쟁쯤 지어졌기 때문에 기둥 하나도 정말 오래됐대요. 스피커 또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지인 작가의 작품이래요.

집 리모델링 비용만 수억이었는데 남편, 지인들이 도와줘서 지금의 집을 완성할 수 있었대요. 마당에서 지인들과 바비큐 파티하는 게 너무 보기 좋아요.

 

남편은 원래 직장인이었는데 결혼 후 그만뒀고, 그때부터 윤영미가 집안의 가장이 됐대요. 남편은 2년 반~3년 가까이 아이들을 돌봤대요.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았다고. 경제적 짐을 진 윤영미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대요.

 

윤영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on_youn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