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리산' 16회 마지막회 결말 줄거리

드라마 '지리산' 16회 마지막회 결말

 

 

 

시점은 1991년 검은다리골.

 

당시 김솔(이가섭) 아버지는

홀로 지리산을 지키겠다며

케이블카 사업 동의서에 끝내 서명하지 않음.

 

이에 마을 사람들은 한 가구라도

동의하지 않을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없기에

김솔 아버지를 벼르고 있음.

 

 

 

 

그러다 김솔아버지가 키우는 

벌들을 모두 죽여 버림.

 

하지만 정신이 나간 김솔아버지는

벌들이 살아 있다며 벌집을 만들기 시작.

 

 

 

 

이에 무서움을 느낀 김솔은

케이블카 동의서에 아빠 도장을 찍어

마을 사람들에게 향함.

 

그러다 마을 사람들이 벌에 농약을 뿌리고

우물에 동물 사체, 뺑소니, 솔이 엄마 사망사건 등

그동안 한 짓을 떠들고 있음.

김솔은 이를 듣고 충격에 빠짐.

 

마을 사람은 동의서를 들고 기뻐함.

 

 

 

 

하지만 케이블카 사업은

정부 허가를 받지 못해 끝내 취소됨.

 

마을 사람들은 보상금 내놓으라고 난리.

 

 

 

 

결국 마을사람들은 산 아래로 내려감.

 

 

 

 

시점은 다시 현재.

 

서이강(전지현)은 김솔에게

그동안 스토리를 읊으며

날이 밝으면 경찰서에 모두 얘기할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김솔은 증거 있냐고 뻔뻔.

"이런 위험한 곳에 혼자 왜 왔을까요?

내가 선배를 죽이길 원해요?

증거 만들기 위해 여기 온 거예요?"

"내일 경찰에 얘기해요.

믿어줄지 모르겠지만"

 

 

 

 

강현조(주지훈)는 김솔이 지리산에 둔

피해자 증거들을 찾아 나섬.

 

 

 

 

알고 보니 서이강은 김솔 가방에

위치 추적 장치를 넣어 둠.

 

"만약을 대비해 증거를 없애려고 할 거야.

그때를 놓치면 안 돼"

 

 

 

 

김솔은 예상대로 지리산에 오름.

 

정구영(오정세), 박일해(조한철)는

그 뒤를 따름.

 

교도소에서 나온 조대진(성동일)은

딸에게 마지막으로 지리산을 다녀오겠다고 함.

 

 

 

 

김솔은 자신을 쫓는 두 사람을 의식,

위치추적장치를 버리고

산으로 사라진다.

 

결국 김솔은 놓친 두 사람.

 

 

 

 

조대진은 전 레인저에게

김솔이 조난자라며 그를 찾으라고 말한다.

 

 

 

 

강현조는 피해자들의 물품을 발견.

 

김솔은 그런 강현조를 보며

"잘 찾아왔네요?"

 

김솔은 강현조에게 자신이 범인이라고 고백.

왜 죽였냐는 말에

"기억하지 않았으니까.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 사람들은 기억하지 않았어"

 

 

 

 

처음부터 누굴 죽일 생각은 없었다는 김솔.

 

환청에 시달리던 김솔은 자신이 죽으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사람들이 자신을 살려냈다고.

 

결국 지리산에서 죽으려고

농약을 탄 요구르트를 준비.

마시려던 그때 검은다리골이 고향인

군인 김현수를 만남.

 

 

 

 

김현수는 전역 후 연락하겠다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함.

 

그러면서 "아저씨는 잘 계시지?"

 

그 순간 눈빛이 돌변한 김솔.

농약 탄 요구르트를 건넴.

결국 김현수는 사망.

 

김솔은 이후 레인저가 되어

지리산에 돌아옴.

그리고 세혁을 찾아 감.

 

 

 

 

사람을 죽이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벌의 환청이 들리지 않았다는 김솔.

 

산은 자신의 편이라는 김솔에 강현조는 

"산은 우리 편이야. 당신은 곧 벌을 받게 될 거야.

날 본 사람들은 다 죽었으니까"

 

 

 

 

하지만 김솔은 증거들에 불을 붙임.

그와 동시에 강현조는 사라짐.

 

강현조 가족들은 생명유지장치 중단을 결정.

 

 

 

 

증거들은 흔적만 남을 정도로 모두 타버림.

 

서이강은 이렇게 끝낼 수 없다며

산으로 드론을 보냄.

 

화면에서 서이강은 강현조를 발견.

강현조가 향하는 곳으로 비행기를 타고 도착.

 

 

 

 

서이강은 강현조의 표식을 발견.

그와 동시에 생명유지장치가 꺼지고

강현조는 산에서 사라짐.

 

서이강은 표식을 보며

산이 아닌 해동파출소라고 말함.

 

 

 

 

서이강은 순간 김웅순(전석호)이 

경찰서에 가지고 있던 세혁 핸드폰을 떠올림.

 

정구영은 이 핸드폰을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해달라고 부탁함.

살인 사건의 증거물이 될 수 있다고.

 

 

 

 

수사 결과 문자에는

김솔과 세혁이 주고받은

살인 내용이 담겨 있음.

 

경찰은 김솔 집으로 향함.

김솔은 이를 보고 도망감.

 

 

 

 

서이강은 강현조의 빈 침대를 보고 오열.

 

 

 

 

그리고 사무실로 돌아온 서이강은

김솔의 습격을 받음.

 

서이강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김솔.

"너희 할머니 곁으로 보내줄게"

 

할머니 사망 진실을 알고 충격받은 서이강.

 

서이강은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림.

김솔은 그런 서이강에게 망치를 들고 다가감.

 

그 순간 서이강은 돌로 김솔 머리 내리침.

 

 

 

 

김솔은 다시 서이강에게 다가가고.

 

망치로 내리치려는 순간

산사태가 나서 돌이 김솔 위로 쏟아짐.

 

김솔 사망.

 

 

 

 

1년 후.

 

아직도 정구영은 이양선(주민경)을 잊지 못함.

그리고 그렇게 원하던

팀장으로 승진함.

 

박일해는 대장으로 승진.

 

 

 

 

그리고 지리산국립공원 신입사원 면접 날.

서이강은 면접관으로 참여.

 

복권 찾으려고 산에 갔다

이양선을 죽게 한 여자도 면접 봄.

 

그 여자에게 서이강은

마음의 빚을 내려놓으라는 말함.

 

 

 

 

그리고 다시 걷게 된 서이강.

 

정구영, 박일해와 새해 지리산을 오름.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

 

그리고 산에 오른 조대진과 딸을 발견.

 

 

 

 

그리고.....

강현조도 발견함.

 

알고 보니 강현조는 과거 호흡이 돌아와

일반 병실로 옮겨졌었음.

 

건강하게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떠오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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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해피엔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