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현 돌돌싱 전남편 이혼 소송
2022년 10월 11일 84회 방송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출연했어요. 이날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소송과 ADHD 아들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어요. 알아볼게요.
이지현 프로필
나이 : 40세
고향 : 경기도 고양
국적 : 한국
키 : 162cm
가족 : 부모님, 오빠, 딸, 아들
학력 : 경기대학교
종교 : 개신교
데뷔 : 1998년 써클 1집, 2001년 쥬얼리 1집
2013년 첫번째 남편과 결혼/ 아들 딸 출산/ 2016년 이혼.
2017년 안과 의사와 재혼/ 2020년 이혼
이지현은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ADHD 진단을 받았던 아들 근황을 전하기도 했어요. ADHD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지속적인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해요. 다행히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학교를 안 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8시만 되면 학교 가려고 의욕을 보인대요. 8살인데 수학도 너무 잘해서 두 자릿수 곱셈도 암산으로 해낸대요! 첫째 딸도 사교성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과 잘 지낸대요.
그리고 이혼에 털어놓는 이지현. 첫번째 남편과는 연애 결혼으로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대요. 하지만 결혼 기간에도 많이 떨어져 있었다고 하네요. 남편이 외국 출장도 많았고, 자주 다투다 보니까 이지현이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가서 머물렀대요. "같이 산 시간보다 소송한 시간이 더 길어요"
두번째 남편과는 1년 정도 연애했대요. 전남편 또한 돌싱으로 아이가 둘 있었대요. 그런데 그 사람과 결혼했냐는 질문에 "혼인신고만 했어요. 같이 살아보지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헤어졌어요" 응?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시댁에서 아이들 양육을 반대했대요.
"남편이 시댁을 설득하는 기간이 필요했어요. 근데 쉽지 않더라고요. 집을 합쳐서 살진 않았어요. 혼인신고 하고 1년 정도 있다가 헤어졌어요. 두 번째 이혼하면서 꿈 같았어요. 나한테 이런 일이? 아이들이 어렸을 때라서 종일 아이들과 전쟁하다 밤에 재우고 나면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그때가 36살이었어요" 아들까지 아프면서 주변의 지적도 많이 받았고 그러면서 더 힘들었다고..
이지현은 30대 대부분을 10년 동안 소송만 하며 허비했대요. 첫 번째 결혼은 이혼 소송으로 첫 남편이 이혼을 거부했었대요. 소송에 이기기 위해 온갖 증거들을 수집하는 게 힘들었다고. 8개월 만에 이혼했지만 이후에는 또 면접교섭권으로 다툼을 벌였대요. 대화로 안 풀리고 욕설이 오가다 보니 이지현이 또 소송을 걸었고 1년 반동안 진행됐다고.
그렇게 첫 번째 남편과 모든 소송이 끝날 때쯤 두 번째 남편을 만나게 돼요. 하지만 혼인신고하자마자 관계가 어긋났고 또 두 번째 이혼 소송을 시작해요. 이 또한 1년이 걸렸다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부모님이 소송 과정을 도와줬대요. 부모님이 딸 이지현 때문에 밖에도 제대로 외출도 못하고 스트레스가 많았나봐요. 그래서 이지현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꼭 효도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네요.
이지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eace89421/
https://flannel.tistory.co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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