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2 정규민 성해은 커플 결별 이유

환승연애 2 정규민 성해은 커플 결별 이유

 

'환승연애2' 새로운 입주자 성해은의 전 남자 친구는 정규민이었어요! 이로써 X 없이 처음 입소한 사람은 정규민으로 밝혀졌네요. 오랜만에 만나자마자 눈물 흘리는 두 사람. 서로 보고 싶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어요.

두 사람은 21살에 미팅으로 만났고 올해 나이는 29살이래요. 하지만 규민은 80일 뒤 입대 예정이었고, 고민하던 해은은 오케이 하며 사귀기 시작했어요. 규민에게는 해은이 첫사랑이었다고 하네요. 성해은 또한 규민이 첫 남자 친구였대요.

그렇게 2~3달 동안 거의 매일 만나며 눈물의 데이트를 했고, 입대 후에는 해은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주 군대 면회를 갔대요. 정말 대단하네요. 성해은은 "저는 진짜 내 세상이 다 규민이고 내 처음 모든 게 다 규민이니까 규민이가 없으면 안 될 줄 알았어요. 그때는 진짜 오매불망 규민이밖에 몰랐어요. 저를 성장시켜주고 너무 좋은 연애였거든요"

스물 하나에서 스물일곱까지 함께 했던 연애. 20대의 대부분을 두 사람이 함께 한 거네요. 첫사랑이라는 단어로도 부족할 듯.

그런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뭘까요? 해은은 "'나 안 궁금해?' '나 어디 가는지 왜 안 궁금해해?' 제가 어디에 가든 뭘 하든 궁금해하지 않았어요" 규민은 "지금까지 사실 많이 쌓인 것도 있었고 거기서 뭔가 툭 끊기듯이 이 친구랑은 안 되겠다 해서 그날 바로 연락을 했던 것 같아요. 전화로 그만하자고. 실망을 많이 하기도 했었고 그때는 많이 힘들었었죠 심적으로" 해은은 "근데 무엇보다 그 이별을 받아들이게 된 건 같이 있을 때 더 외로웠어요. 규민이 눈빛이나 대화하는 거나 손도 같이 잡는 게 아니고 나만 잡고 있고. 그때가 겨울인데 너무 아픈 기억이라서 그때 이후로 겨울은 너무 싫은 계절이 됐어요. 되게 추웠거든요. 마음도 추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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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2 새로운 입주자 성해은 직업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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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2 출연자 직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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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2 출연자 최이현 이나연 이지연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