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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탈북맘 양윤희 안타까운 사연

by 매일리뷰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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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탈북맘 양윤희 안타까운 사연

2022년 7월 26일 8회 방송

 

'고딩엄빠2'에 북한이탈주민 양윤희가 출연했어요. 북한이탈주민이란 북한에 주소, 가족,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사람을 말해요. 양윤희는 북한을 떠나온 꽃제비 소녀예요. 꽃제비는 일정한 거주지 없이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뜻하죠.

양윤희는 북한 혜산 인근에서 10년 동안 꽃제비 생활을 한 뒤 탈북해 한국에 정착했어요. 이는 2013년 CNN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어요. 그로부터 10년 뒤, 양윤희는 18살에 아이를 출산한 엄마로 근황을 전했네요.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때는 2008년 양윤희는 죽음을 각오하고 탈북을 시도했어요. 양윤희 나이는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예요. 고향은 북한 양강도 백암 출생. 아버지가 죽은 뒤 친어머니에게 버림받았고 그런 그에게 유일한 소원은 따뜻한 집에서 배불리 밥 한 끼 먹는 것이었어요.

양윤희는 무려 혼자서 북을 탈출했다고 해요. 14살 나이, 무려 4번의 시도 끝에 탈북에 성공, 중국으로 건너갔다고. 3번을 탈출하다 잡혔는데 다시 북송됐고 어린 나이라 훈방 조치됐대요. 하지만 세 번째 잡혔을 때는 6개월 간 감옥 생활을 했대요. 14살에 감옥이라뇨 ㅜㅜ 감옥에 갇힌 양윤희는 영양실조로 죽는 사람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대요.

 

탈북맘 양윤희의 한국 정착 이야기는 다음 주에 계속된대요 ㅜㅜ 예고편만 봐도 분노 유발 ㅜㅜ 남자들에게 모진 말로 버림 받고 아들 키우며 빚도 있어서 힘들게 사는 듯 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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