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배우 한지민 나이 언니 이진욱
2022년 7월 6일 160회 방송
배우 한지민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어요. 아무 홍보 없이 한가해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한지민 진짜 제대로 동안이더라고요. 드라마 끝내고 더 예뻐진 듯!
한지민 프로필
나이 : 82년생, 41세
고향 : 서울
키 : 158cm
가족 : 할머니, 부모님, 언니 한상민
학력 :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데뷔 : 2003년 드라마 '올인'
종교 : 불교
드라마 끝나고 한지민은 언니가 사는 호주 브리즈번에 다녀왔대요. 쉬는 날 뭐할까 궁금했는데 "매일 내일 뭐 먹을까가 제일.." 의외로 맛집 애호가라고 해요. 최애 떡볶이집은 서대문구 철길 옆 허름한 떡볶이집이라고. 유재석은 악어떡볶이집을 추천했어요.
한지민은 '올인'으로 데뷔했어요. 어릴 적부터 완성된 미모였네요. 자신이 연기를 못해서 드라마 촬영이 미뤄지고 그랬대요. 그래서 매일 울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드라마 '대장금'을 찍으며 자신감이 붙게 돼요. 이후 '이산'으로 탑 여배우 자리를 찍음!
이날 담배를 끊었다는 기사가 나서 놀랬는데 영화 '미쓰백' 배역 때문이었네요. 청순한 분위기의 한지민이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투자자나 배급사가 우려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제작이 완료됐음에도 배급사를 찾기 못해 개봉이 늦어졌대요.
한지민은 '미쓰백' 역할을 위해 담배도 종류별로 피워봤대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요. 담배 피우는 분들만 만나면 알려 달라고 말하고 다녔대요. 어설프면 흡연자 관객들이 이질감을 가질까 봐 설거지할 때도 담배를 입에 물고 했대요. 아무튼 지금은 끊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노력한 덕분에 그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어요! 개봉하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웠던 한지민은 상을 받고 펑펑 울었어요. 자신이 아니었다면 영화가 더 잘됐을 텐데 하는 자책감이 컸었던 것 같아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또한 빼놓을 수 없죠. 많은 분들이 인생작으로 꼽는데, 극중 한지민은 해녀 영옥 역을 맡아 정은혜 배우와 쌍둥이 자매를 연기했어요. 많은 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죠. 노희경 작가는 영옥의 이야기는 한지민 아니면 쓸 수 없었을 거라 말하기도 했어요. 그만큼 역할에 찰떡이었죠.
실제 정은혜 배우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배우예요. 화가로 활동 중이기도 하죠. 드라마 그림 또한 정은혜가 직접 그린 그림이에요. 한지민은 카메라 세팅 전 그림 하나 볼 때부터 눈물이 터졌다고 해요. 그래서 우는 마지막 장면 먼저 촬영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드라마 마지막회 자막이 엄청 감동적이었어요. 한지민은 행복하냐는 물음에 "대단한 행운이나 이런 게 없더라도 무탈한 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수록 이별할 일이 너무 많아지는 거예요. 작년에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재작년에 친할머니 돌아가셨거든요. 저는 친할머니가 키워주셔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제 인생에 가장 힘든 시기였던 거 같아요. 할머니가 엄마 같은 존재이기도 했어서.. 사무치게 그리운 사람을 다시 못 본다는 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한지민과 이진욱이 결혼설이 나기도 했는데 이는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찍은 영상이에요. 영상에서 두 사람이 커플 상황극을 벌이던 중 이진욱이 식당 사장님에게 다음 달에 결혼한다고 장난친 것. 한지민은 사장님에게 해도 되겠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이진욱이 자상할 것 같고 한지민은 까탈스러울 것 같다고 답해요. 이에 이진욱은 정확히 봤다며 예뻐서 자신이 참고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어요. 근데 두 사람 투샷 너무 잘 어울림!
한지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oma.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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