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가격 싸면 나쁘다? 결제 팁+좋은 트레이너 고르는 방법 (호구들의 비밀과외)

헬스장 결제 시 팁! 좋은 트레이너 고르는 방법

2022년 3월 12일 5회 방송

 

'호구들의 비밀과외'에 헬스장 호구 탈출법이 전해졌어요. 전단지 보고 무작정 찾아가면 호구 당하기 쉽다는 현직 헬스 트레이너의 조언! 하나씩 살펴볼게요.

전단지 들고 찾아가면 영업 담당자와 상담할 확률 높음. 이는 경력 적은 헬스트레이너와 연결시켜줄 가능성도 높다는 것.

3만원 이하 등 너무 싸게 요구하면 주의!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들이 많이 모집될 수 있지만, 많은 회원 탓에 수업 질이 떨어질 수 있음.

매너 없는 트레이너?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라 매너 없는 트레이너도 많음. 수업 중 자주 핸드폰을 본다거나 똑같은 운동만 반복, 운동을 졸업할 수 없게 기초 운동만 시키는 등의 사례가 있음. 또한 운동시켜놓고 화장실을 가는 등 툭하면 자리 비우는 트레이너도 있음.

반응형

이런 경우? 어차피 몇 개월을 봐야하는 사람이니까 불만을 제기 못하는 게 대다수. 그대로 두면 그 패턴에 녹아들게 됨. '이런 식이면 환불할 거다' 강경하게 말해야 함!

좋은 트레이너 고르는 기준? 무료 OT 또는 1~2만원의 비용을 내고 미리 수업받아 보기. 또는 개인 수업 중 타 회원 수업을 보며 트레이너 파악하기! 혹은 인터넷 후기를 통해 알아보기. 트레이너의 자격, 경험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중요.

계약서 쓸 때 확인할 부분? 환불 규정 반드시 체크! 실제 PT 1회당 12만원 5천 원으로 결제 후 손목 다쳐서 환불 요청했더니 회당 50만 원으로 치는 경우가 있었음. 이 경우 헬스장은 회원이 계약서 확인을 안 한 거라고 주장할 수 있음. 반드시 계약할 때 결제단가와 환불단가 확인하기.

결제 시 현금 일시불이 아닌 카드 할부로 하기! 헬스장이 잘 운영되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음. 카드 할부로 결제하면 이 경우 카드사 통해 할부 지급 정지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