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시즌 2 우승팀 특전사 인스타 소감

강철부대 시즌 2 우승팀 특전사 소감

 

'강철부대 시즌2' 최종 우승팀은 바로 특전사예요. 707의 도움으로 결승까지 올라 결국 승리까지 했네요! 정말 잘하긴 했어요! 녹화 끝나고 같이 여행도 다녀왔나 봐요. 부상으로 중도 하차했던 김황중도 함께네요.

에이스였던 최용준이 소감을 전했어요. 다른 분들은 아직 없네요. 최용준 님은 작년 7월에 전역해 강철부대 모집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했대요. 특전사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지원했대요. 그리고 팀원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냥 우승이라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다고. "우리가 우승할수 있었던 이유는 사지가 찢겨도 우승이라는 불굴의 투지와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임하는 자세 그리고 엄청난 피지컬과 엄청난 팀워크로 똘똘 뭉쳐 오직 우승이라는 한 방향을 함께 바라보고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Ps. 저 원래 아무리 슬픈영화나 감동적인 영화를 봐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는데 강철부대가 제 인생에 가장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ㅠ흑" 외모와 달리 너무 귀여우시다!

 

특전사가 최종 우승하고, UDT가 준우승했어요. 간발의 차라서 UDT도 많이 아쉽겠어요.

 

성태현 "현역 때 가슴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상영 "전역하자마자 강철부대 참가하게 되었는데 그 부담감과 책임감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매 미션 사실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특전사라는 이름 아래 뭉친 팀원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장태풍 "강하고 대단하신 분들과 같이 승부를 겨룰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 이 자리엔 없지만 우리의 처음을 함께해준 김황중 팀장님께, 팀장님의 고생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그 말 진심이었습니다"

최용준 "이 승리의 기쁨을 나라를 위해 근무하시는 특전사 현역분들과 예비역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특전사가 우승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방송 출연 이후 인터뷰도 전해졌어요. 최용준은 방송 나가고 난 뒤 가족들이 일방적으로 현수막을 3개나 만들어서 온동네에 다 걸어놨대요 ㅋㅋㅋ 고향이 광주인가봐요. "기분은 좋은데 부끄러운.."

 

최용준 인스타그램

성태현 인스타그램

오상영 인스타그램

장태풍 인스타그램

김황중 인스타그램

 

https://flannel.tistory.com/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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