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98회, 순천 촬영지 어디? 국내 가을 여행지 추천

 

 

지난 10월 31일 '1박2일 시즌4'

순천 편이 방영됐어요.

 

아름다운 갈대밭에 '여기 어디야'를 외쳤던 곳.

 

아름다운 국내 가을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1. 순천만습지

1박2일 멤버들이 오프닝했던,

끝없이 펼쳐진 촬영지는 순천만습지에요.

 

입장료(성인 8천원), 주차료(소형 3천원) 유료고요.

입장료를 끊으면 순천만국가정원까지 관람 가능해요.

 

160만평 갈대밭과 690만평 갯벌로

다양한 철새 희귀종도 만나볼 수 있어요.

 

이용시간은 11월의 경우 17시까지네요.

 

 

 

2. 순천 대숲골농원 식당

 

멤버들이 점심 식사를 한 곳은

순천 대숲골농원이에요.

 

네이버 설명에는

'순천 야외에서 즐기는 삼겹살 맛집'

이라고 되어 있네요.

 

삼겹살 뿐만 아니라 닭숯불구이(5만원),

닭백숙(4만5천) 등도 팔아요.

 

무엇보다 여기가 예쁜게

곧게 뻗은 대나무들이 채워진 숲길에서

맛난 먹방을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요즘 같은 날씨에 야외에서

삼겹살 먹으면 딱이겠어요.

 

 

 

3. 순천 낙안읍성

 

멤버들의 베이스캠프는

순천 유명 여행지 낙안읍성이에요.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3대 읍성으로,

600년 전 촌락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해요.

현재도 3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요.

 

저도 예전에 갔었는데

할아버지가 짚신 꼬고 계시고

그래서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

 

아기자기 돌담길과 초가집이

너무 운치 있네요.

밤 야경 또한 예술.

 

다시 한번 꼭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