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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 가수 문성재 나이 아내 이혼 가족

by 매일리뷰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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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 가수 문성재 나이 아내 이혼 가족

2023년 6월 15일 '특종세상' 587회

 

'특종세상'에 가수 문성재의 근황이 전해졌어요. 문성재는 1980년대 노래 '부산 갈매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문성재 프로필

나이 : 52년생, 72세

고향 : 제주

학력 : 제주상업고등학교

 

 

현재 문성재는 충청도 한 시골 마을 농원에 머물고 있어요. 지인의 농원이라고 하는데 4년째 같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모든 소식을 차단하고 농원에서 곡 작업에 집중하고 있대요.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지만 한 번도 음악을 놓은 적은 없다고 하네요.

 

 

'부산 갈매기'가 대박이 났을 때 문성재는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만큼 행사가 많이 들어왔대요. 하지만 영광은 오래가지 않았죠. 31세 나이에 돌연 교통사고가 난 것.

 

 

당시 얼굴을 270 바늘 꿰맨 문성재는 이제 노래는 끝났다 싶었대요. 이후 가족들과 고향인 제주도로 떠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족들은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아내와 이혼하게 돼요. 아직도 자신을 만나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문성재.

 

 

대표곡 '부산 갈매기'는 부산 야구장에서 공식 응원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저작권법이 얽히며 어느 순간 사직구장에서 사라져 버렸죠. 작곡가가 세상을 떠나고 이후 다른 사람이 위임장을 받았는데 문성재에게 말 한마디 안 하고 곡을 금지시켜 버렸다고 하네요.

 

 

최근엔 대상포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문성재. 고통이 생각난 듯 눈물 흘리더라고요. '부산 갈매기'를 자신이 못 부르게 했다고 오해하는 야구팬들이 장사하는 곳에 와 짜증 나게 많이 했대요. 결국 몸까지 아프면서 모든 걸 놓아버리고 충청도로 넘어왔다고 하네요.

 

 

다행히 '부산 갈매기' 노래가 이번 12월 계약 변경으로 금지곡이 풀리게 됐대요. 다시 야구장에서 부를 수 있게 된 것. 문성재는 작곡가로 남고 싶대요. 그래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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