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2화 줄거리
강로서(이혜리)는 이자 20냥을 내기 위해
남영(유승호)을 셋방으로 들임.
하지만 남영은 자신의 종 춘개(김기방)와
한 상에서 밥을 먹게 하고
여자의 몸으로 장작을 패는 강로서에 불만.
강로서는 특히 셋방 남영이 감찰 신분이라는 것에 놀람.
금주령 시대에 몰래 술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
남영은 첫 궁에 출근?해 이표(변우석)를 만남.
하지만 남영은 전날 말을 훔쳐간 이표를 발로 차고
머리를 때린 바 있음. 깜짝 놀란 남영.
강로서는 본격적으로 술장사에 나선다.
천금(서예화)에게는 한 달에 600냥을 벌 수 있다며 꼬드김.
딱 한 달만 술 장사를 하자며 절반을 주겠다고 제안.
하지만 강로서는 힘든 서민들에게 차마 돈을 받지 못하고
무료로 술을 나눠줌.
심헌(문유강)은 공장 규모로 술을 몰래 만들고 있음.
자신만 혼자 술을 팔아야 한다며
다른 나라에서 몰래 술을 들여온 이는 죽여서 바다에 던짐.
강로서는 술 판매에 성공. 몰래 산에 숨겨둔 술을 한밤중 가지러 감.
그러다 나무 위에 매달린 남영을 발견.
남영은 감찰 선배들의 술 강요에 술을 버렸다가 나무에 묶임.
다음날 남영은 선배에게 술 파는 사람 5명을 데려오지 않으면
사직 상소를 써야 한다고 괴롭힘을 당함.
(선배?가 남영을 괴롭히는 이유는 이표의 부탁 때문)
하지만 남영은 머리를 써 술판매상을 잡음.
그곳은 강로서가 술을 팔기 위한 곳. 결국 강로서는 술을 팔지 못함.
그렇지만 오히려 남영은 강로서를 살린 거임.
술 판매하는 곳 의원에는 강로서를 잡기 위해 심헌이 잠복하고 있었음.
강로서는 계획을 바꿔 거리에서 팔 탁주를 만듦.
단속이 뜨면 그대로 들고 튈 수 있는 수레에 미리 동선까지 짜둠.
그리고 일꾼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술을 팔기 시작함.
이표는 강로서 장사를 방해하는 무뢰배들을 처리해줌. 그리고 탁주를 사 마심.
남영은 이를 사람들에게 우연히 듣게 됨.
뒤늦게 술 파는 곳에 갔지만 아깝게 강로서를 놓침.
남영은 계속되는 금주 단속을 통해 술 파는 사람들을 잡아들임.
그런 단속을 오묘하게 피해 간 강로서는 돈을 쓸어 모음.
하지만 빚 100냥을 만들기 하루 남기고
감찰과 무뢰배들에게 동시에 쫓기는 강로서.
그러다 남영과 딱 마주침. 얼굴을 가린 강로서에게 손을 뻗는 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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