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잘버는젊은사장 떡볶이 신당동 어디?

돈잘버는젊은사장 신당동 떡볶이 어디?

2022년 7월 20일 2회 방송

 

33살 나이에 35억 원을 버는 젊은 사장이 있다? 이번 주 주인공은 신당동 떡볶이집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 이희천이에요. 직영점 3곳 포함해 전국 매장이 30여 개라고 하는데요. 작은 본점이지만 월평균 매출은 5천만 원이래요. 가맹점 또한 월평균 매출이 3400만 원! 젊은 사장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직영점 3곳을 포함해 연매출 35억 원을 기록하고 있어요.

신당동은 아파트가 별로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장사가 잘될까? 사장님 피셜, 아파트 단지가 적을 수록 매출이 높대요. 이유는 1~2인 가구가 중요하기 때문! 신당동은 1~2인 가구가 80%를 차지하는 곳이에요. 실제 지난 3월 매출이 6천만 원이었어요. 한 달 고객만 3천 명 이상이래요.

젊은 사장의 떡볶이집은 배달 전문이에요. 8년 전 창업 당시 배달 사업이 한창 뜨고 있을 때로,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오프라인 매장 대신 배달 전문을 택했대요.

까다로운 서장훈, 주우재의 입맛에도 딱 맞나봐요. 원래 젊은 사장 이전 직업은 체육대학교 출신으로 트레이너를 하다가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 떡볶이 가게를 창업하게 됐대요. 레시피도 본인이 다 개발했다고. 설탕 종류만 3가지 이상으로 미세한 단맛 조절이 맛의 핵심 비결이래요.

젊은 사장의 성공 비결은 여심을 공략하는 거예요. 그래서 로제 떡볶이를 개발하게 됐대요. 입이 작은 여성분들을 위해 크기도 작게, 특히 수저와 함께 머리끈도 배달되는 게 인상적이네요.

음식 가격도 완전 저렴해요. 국물떡볶이 4900원, 로제떡볶이 7900원, 튀김 7000원! 떡볶이 2개, 순대, 튀김, 김밥 등 푸짐하게 먹어도 3만 원이 안되네요.

사실 저렴한 떡볶이는 손님들을 유혹하기 위한 메뉴래요. 김밥, 순대, 튀김 등 사이드 메뉴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라고! 그렇다고 재료를 저렴한 걸 쓰는 건 아니래요. 우유 또한 가루가 아닌 진짜 우유가 들어간대요. 멀리 보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대요.

사무실도 있는데 MZ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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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버는젊은사장 신당동 떡볶이

이름 : 소소떡볶이 신당본점

주소 위치 : 서울 중구 다산로 225 

가격 : 소소떡볶이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