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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영희 사망 생전 모습

매일리뷰 2021. 11. 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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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영희 사망 생전 모습

 

 

11.18일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농구스타 김영희의 근황이 전해졌어요.

 

한눈에 봐도

건강이 무척 상한 걸 알 수 있는데요.

 

김영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김영희 프로필

나이 : 63년생, 59세

키 : 205cm (한국여성 중 최장신)

학력 : 숭의여자고등학교

결혼 안 한 싱글

은퇴 : 88년 훈련 중 뇌종양으로 쓰러짐

병명 : 거인증 (말단비대증) 투병 중

 

 

 

 

앞서 김영희는 두 달간 중환자실에서 입원,

 

무척이나 위중한 상태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어요.

 

 

 

 

오늘 방송에서는 야위었지만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는데요.

 

하지만 일어서는 것조차 힘든,

무척이나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혈당 체크와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게

일상이라고.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합병증 때문에

약만 수십 알을 복용 중이에요.

 

 

 

 

김영희는 혼자 있을 때

밖에 말소리를 듣기 위해 문을 열어 둔대요.

 

그리고 구름을 보면서 하는 독백이

보는데 너무 슬펐어요.

 

"구름아 내 친구 좀 되어다오.

그냥 갈 거야? 그냥 가버릴 거야?

왜 나를 이렇게 크게 만들어서

평생 외로운 인생을 살게 하니?"

 

 

 

 

제부도에 와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기도 했어요.

 

어머니는 30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큰 키로 사람들이 수근될때마다

엄마가 친구가 되어주셨다고 해요.

 

 

 

 

김영희는 박찬숙, 허재, 전주원 등 

농구 동료들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어요.

 

"아플 때마다 살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희망도 안 보였다.

근데 여자 농구선수 후배들도

너무 감사하고

따뜻하고 포근하게 하는 모습에 있어

또다시 감동을 얻었다.

더 힘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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