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7회 줄거리 리뷰(+인물관계도)

매일리뷰 2022. 3.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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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7회 줄거리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방송

 

노화영(오연수)은 아들 노태남(김우석) 탈영 혐의로 이재식(남경읍) 국방부장관 취임식을 망친다. 이에 이재식은 노화영 뺨을 때리며 망신당했다며 분노한다. "네 아들놈 잘라내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 일 수습해!" "단연코 다시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없을 겁니다. 제 군복을 걸겠습니다. 제 아들이 또 문제를 일으킨다면 바로 군인 신분을 내려놓겠습니다" 오히려 당황하는 이재식.

도배만(안보현)은 노태남을 취조한다. 노태남 이야기를 들어주는 척 하던 도배만은 차우인(조보아)이 CCTV를 끄자 돌변, 딱밤과 뺨을 연이어 때리며 "지금부터 상급자에 대한 존대와 호칭을 똑바로 한다. 13번 훈련병 노태남, 넌 이제 여기서 절대 못 나가"

노화영은 도배만을 찾아 "노태남 훈련병 원칙에 따라 철저히 처벌해. 내가 있는 한 어떤 누구, 어떤 경우도 예외란 있을 수 없어"

용문구(김영민)는 차우인 신상명세서를 확인하던 중 전 IM디펜스 차호철 회장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된다. 공항에서 노태남을 잡은 빨간 가발 여자도 차우인이라고 확신하는 용문구.

차우인은 첫 번째 타깃으로 지뢰밭에서 부하를 구하고 자신의 다리를 잃은 원기춘 4사단 수색 대대장을 지목한다. "6년 전 아버지 회사를 무너뜨린 일등 공신이 둘이에요. 용문구 그리고 원기춘" 그 포상으로 용문구는 로앤원 로펌을 받고 원기춘은 애국회 막내 멤버로 합류한다.

차우인, 도배만은 원기춘 책 출간 사인회장을 방문한다. 그리고 원기춘을 지켜보던 중 누군가 총을 들고 사인회장에 난입한다. 이를 제압하려던 도배만의 손을 잡는 차우인. 결국 원기춘은 총을 맞고 쓰러진다. 도배만은 "이것도 네가 계획한 거야?" 차우인은 "아닙니다"

원기춘 저격 사건의 용의자 정체는 원기춘이 목숨을 걸고 구한 수색 중대장의 친동생 김한용 상병. 하지만 김한용이 쏜 건 실탄이 아닌 공포탄이었음. 

도배만과 차우인은 김한용 상병을 취조한다. 차우인은 "하나는 확실하네. 형을 위해 총을 쐈다는 거. 사람들은 지뢰 영웅이 형을 구했다고 알고 있지만 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거고. 하지만 우리 앞에선 말 못 할 이유가 있는 거야. 우리 같은 군인들을 믿지 못할 뿐만 아니라 증오하고 있으니까" 눈빛 흔들리는 김한용.

원기춘은 김한용을 선처할 마음이 없다며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차우인을 다그친다. 그러자 차우인은 이번 사건이 본보기가 되도록 확실히 처리하겠다며 이를 간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아버지를 거짓 범죄자로 언론 앞에서 소리치던 원기춘을 떠올리는 차우인.

노화영은 도배만이 김한용 상병 사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하자 발끈한다. 이후 노화영은 원기춘에게 네가 김한용 상병 형을 총으로 쏜 걸 동생이 안 것 같다며 화를 낸다. "이제 곧 재판이 시작될 거고 사실이 알려지는 날엔 네 영웅담도 끝이고 넌 내 손에 죽어" 그러자 원기춘은 뭐든지 하겠다며 애원한다.

용문구는 IM디펜스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 전 차 회장을 끌어내릴 당시를 떠올리는 용문구. "차호철 노태남에 이어 내가 이 방에 세 번째 주인. 지금은 껍데기에 불과하지만 머지않아 IM디펜스는 내 손안에 들어오게 될 거야"

차우인은 원기춘 병문안 당시 놓아둔 화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월척 영상을 건진다. 영상에는 다리 깁스를 풀고 발차기를 하고 있는 원기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도배만은 지뢰 사건 재조사에 들어가자고 하지만 차우인은 "안됩니다. 지금 기소하면 원기춘이 대비할 겁니다. 영웅 놀이에 푹 빠져서 방심하고 있을 때 제대로 허를 찌를 겁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짜 영웅의 최후를 보여드리죠"

그리고 원기춘 총기 저격 사건 1차 공판이 진행된다. 재판 시작 전 도배만은 김한용 상병 변호사에게 재판 째고 골프 치는 사진을 보내며 협박, 자신이 말한 그대로 변론하라고 말한다. 결국 변호사는 이어폰을 끼고 도배만이 말하는 그대로 재판에서 변론한다. 검사 측 차우인과 짜고 변론을 주고받는 도배만.

그리고 차우인은 원기춘에게 왜 그 날, 굳이 안개낀 날 수색로를 벗어나 지뢰지대로 갔냐며 의문을 표한다. 원기춘은 눈 감고도 가는 길이라 변명하지만 차우인은 "안전한 길이었다면 지뢰가 터질 일도 없었겠죠"

그러면서 차우인은 "증인은 지뢰 지대를 어떻게 빠져나왔습니까?" "포복으로 기어 나왔다니까!" "포복으로요? 그러니까 80kg 중대장을 안고 지뢰밭을 온몸으로 쓸면서 나왔다는 말이죠? 더군다나 증인은 한쪽 다리를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고통을 고스란히 참고 기어 나왔다고요?" 이에 원기춘은 전쟁 영웅인 자신을 모독했다며 소리치고 재판장을 나간다.

재판장 밖에서 도배만은 언론사들과 원기춘을 기다리고 있다. "지뢰 폭발 사고 전면 재조사 들어가겠습니다. 군검사 측에 결정적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도배만은 원기춘 바지를 찢고 깁스를 박살 낸다. 

하지만.. 다리 대신 깁스가 나타난다. 당황한 도배만과 차우인.

그 순간 노화영이 현장에 나타난다.

 

군검사 도베르만 8회 예고

https://tv.kakao.com/v/427232883

 

군검사 도베르만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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