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 이유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 이유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같은 기수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어요. 옥순은 영숙이 방송에서 자신의 안 좋은 이야기를 매일 하고 있다며, 큰 싸움이 될 것 같다고 예고했는데요. 앞으로 계속 이상한 이야기를 할 것 같아 초반에 바로잡아야겠다 생각했대요.
이에 누리꾼들은 "옥순님이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여기서 사과한다고 뒤로 연락와서 받아주면 옥순님 다른 피해자들 생기는 거 옥순님이 지켜준다는 마인드로 꼭 끝까지 김앤장 변호사들급으로 고소로 정신교육해주세요" "혹여 사과하더라도 받아주시지마시고 진심으로 뉘우칠 때까지 가 주세요.. 사람 안 변합니다.. 다른데가서 또 그럴거예요" "병원치료가 시급한분 같더라구요 가만 계시지 마세요" "금융치료 한번 들어가 줘야 할 타이밍이긴 함"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보내고 있어요.
▼ 나는 솔로 16기 영숙 쇼핑몰
현재 영숙 인스타는 비공계 처리 됐어요. 그리고 이름을 '리나리나'로 바꾸었는데요. 뭔가 했더니 쇼핑몰을 오픈했더라고요. 티셔츠 2~3만 원대로 자신이 직접 모델로 활동하고 있네요. 후기도 10개 정도 달린 상황.
영숙은 앞서 나는 솔로 라방에서도 옥순을 언급해 주위를 싸늘하게 한 바 있어요.
"저는 사실 옥순 언니가 올 거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방송 봐도 알다시피 저희 사이가 굉장히 돈독하고 괜찮았거든요. 근데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메시지 보낸 것도 올라오고.. 보면은 얘기하고 풀면 되는 거니까 기대를 하고 왔는데 안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이전에도 영숙은 옥순이 자신의 연락처를 차단했다고 밝혔지만, 옥순은 캡처 사진을 첨부하며 차단한 적 없다고 해명해 논란이 되기도 했죠.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다툼 싸운 이유
'나는 솔로' 방송에서 옥순이 영숙에게 "너가 나한테 사과해야지"라는 부분이 두 사람의 갈등 시작이기도 했어요. 영숙은 광수와 첫 데이트를 하던 도중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 말에 꽂혀 광수와 다툰 바 있는데요. 얼마나 기분 나빴는지 데이트 도중 택시를 타고 홀로 숙소로 돌아왔어요. 이에 속상했던 영숙은 정숙에게 직접 광수와 싸운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정숙은 여자 출연자들에게 영숙이 택시 타고 혼자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하죠. 그렇게 이야기가 와전되고 돌기 시작했어요. 순자는 직접 영숙에게 혼자 택시 타고 왔다는 얘기에 너무 놀랐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누구한테 들었냐고 따져 묻기 시작하는 영숙. 순자는 모르겠다며 옷 갈아입다가 들었다고 얼버무렸어요.
그러자 영숙은 다짜고짜 "옥순님이 그랬지?"라고 물었고, 순자는 "맞는 거 같아"라고 어이없는 답변을 했어요. 이에 영숙은 상철에게 "나는 옥순님 보기 너무 싫어"라며 옥순이 여자들에게 말을 전달했다고 오해했어요. 상철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물었고 영숙은 "하지 말라고 얘긴 안 했는데 굳이 그 얘기 안 해도 되잖아"라고 씁쓸해했죠.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 채 숙소에 돌아온 옥순. 가슴 아픈 게 들어오자마자 영숙을 안 데리고 와도 되냐며 영숙부터 챙기더라고요.
그리고 순자는 자신이 말실수한 것 같다며 큰일 났다고 출연진들에게 얘기했어요. "나 영숙님한테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봤거든. 그러니까 누구한테 들었냐면서 화내고 갔어. 택시 타고 들어온 거 들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누가 얘기했냐면서 나한테. 옥순이지? 이러는 거예요. 나도 모른다고 했더니 '옥순이지?' 이러면서 나가버렸어"
순자는 자신이 옥순이라고 대답한 건 쏙 빼고 말하네요.
아무것도 듣지 못한 옥순은 당황 그 자체. "나한테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왜 옥순이라 그래?" 그러면서 정숙과 영숙을 찾아갔어요. 정숙은 자신이 말했다며 사과하고, 옥순은 왜 나한테 그러냐며 따졌죠.
웃긴 건 주범이었던 정숙과 영숙은 웃으며 화해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옥순은 영숙에게 "야, 나한테도 미안하다고 해야지. 나한테 오해한 거. '옥순이지?' 이러면서 화냈다며"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했어요. 하지만 영숙은 사과는커녕 정색하며 "언니가 얘기했대"라고 당당하게 답했죠. 이에 또 당황한 옥순.
옥순은 그러니까 자기는 듣지도 못했다며 "나한테 사과를 해야지. 영숙이 네가 나한테 사과를 해야지"라고 재차 말했어요. 영숙은 그제야 로봇처럼 "아 언니야 미안 오해해서.. 오해해서 미.안.합.니.다"라고 건방진? 말투로 사과했어요. 그러자 옥순은 "내가 사과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 거야?"라고 또 한 번 당황.
영숙은 "언니한테 들었다고 해서 난 언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내가 그냥 언니를 지레짐작한 게 아니에요"라며 배 째라는 듯이 또 대답..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옥순은 "그러니까 오해를 한 거야? 진짜 들은 거야? 무슨 말이야?"라고 했고, 영숙은 "그렇게 들었기 때문에 언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언니가 아니라고 하니까"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순자는 "내가 일 크게 만들었어 진짜"라며 어쩔 줄 몰라하네요. (그러면 사과를 해야지 ㅡㅡ)
옥순은 결국 폭발했어요. 영숙에게 "본인이 말을 해봐. (네가) 운 이유에 대해서 나한테 말을 했어? 말 안 했지 아무것도. 내가 아까 숙소에 들어가자마자"라며 차분하게 설명했죠. 그럼에도 영숙은 "근데 (옥순이라고 저한테) 얘기한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말하네요.. (표정 대박..)
영숙은 마지막까지 "아무튼 언니 기분 나쁘셨으니까 죄.송.합.니.다.아. 저는 언니 이름 들어서 그랬는데 죄송해요"라고 말했고, 옥순이 "아니야"라며 말을 하는데 홀랑 방으로 가버렸어요. 언니가 말하는데 기분 나쁜 듯 가버렸고 MC들도 저건 아니라며 미간을 찌푸렸죠.
상철과 여자 숙소로 돌아온 영숙은 상철에게 "왜 자꾸 나한테 사과하라고 하는데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며 화를 냈어요. 옥순에게 잘못한 게 없다는 뜻이겠죠? "난 그냥 있는 그대로 들었잖아요. 옥순님이 그랬다고 들어서 그런 거뿐인데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결론은..
제가 옥순이었어도 라방에 참석하고 싶지 않았을 거 같아요. 오해한 거에 미안함을 전혀 모르는 영숙, 잘못해 놓고 사과 안 하는 순자, 가운데서 웃고만 있는 정숙, 싸우는 와중에 영숙 편만 드는 상철, 귀 팔랑거리며 마음 돌아서는 광수 등등.. 이번 기수 정말 대박이었네요!
나는 솔로 16기 옥순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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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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