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드라마 '멜랑꼴리아' 10회 줄거리

매일리뷰 2021. 12. 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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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멜랑꼴리아' 10화 줄거리

 

 

 

지윤수(임수정)는 계획도 실현하지 못한 채

노정아(진경)에게 발각될 위기를 맞는다.

 

그때 백승유(이도현)는 지윤수를 백허그하며

얼굴을 감춰주지만 점점 다가오는 노정아.

 

 

 

 

그때 식당 점원이 노정아를 부른다.

그 순간 급히 자리를 뜨는 두 사람.

 

지윤수는 넋이 나간 채

급히 차를 타고 식당을 빠져나간다.

 

 

 

 

백승유는 노정아, 성민준(장현성),

류성재(최대훈) 등과 식사 시간을 가진다.

 

그러다 백승유는 자신을 키워 준

스승에 대해 입을 열었고,

류성재는 불편한 듯 그만하라고 말한다.

 

 

 

 

지윤수는 무사히 식당을 빠져나왔지만

노정아를 본 뒤 과거 학교에서 처참하게

내쫓긴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백승유는 급히 지윤수 집을 찾는다.

숨이 안 쉬어진다는 말에 놀란 백승유.

 

백승유는 급히 지윤수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한명진(안상우)은 합격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이는 곧 뉴스로 보도되고,

성민준, 유혜미(변정수)는

옛날 일이 발각될까 크게 걱정한다.

 

 

 

 

성예린(우다비)은 백승유와 만난다.

 

그리고 제주도 사진에 대해 사과하며

결혼식장에 그게 나올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백승유는 누가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묻고

성예린은 노정아를 지목한다.

백승유는 그래서 힘들었을 것 같다며

성예린을 위로한다.

눈물 흘리는 성예린.

 

 

 

 

하지만 성예린은

백승유, 지윤수가 함께 떠나는 장면을 목격,

크게 놀란다.

 

그리고 바로 노정아를 찾아가

지윤수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성예린은 제주도 사진이

그렇게 이용될 줄 몰랐다고 말하고,

 

노정아는 이용에 발끈,

자신은 너를 위해 그렇게 했다며,

"너랑 네 엄마랑 한명진 선생님 통해

답안 얻어내고 그걸 지윤수가 알게 되고

근데 내가 그때 그 사진 안 썼으면

어떻게 됐을까?"

"넌 나한테 도움을 받은 거야"

 

 

 

 

한명진은 뒷돈 받은 혐의로

하루아침에 학교에서 잘린다.

 

열 받은 한명진은 분노 폭발.

 

 

 

 

성예린은 지윤수를 찾아온다.

 

백승유랑 함께 있는 걸 봤다며

둘이서 뭐 하는 거냐고 묻는 성예린.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물론 선생님 입장에선 승유가 필요할 수 있죠.

지금 뭐하고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승유같이 세계적인 수학자를 키워낸 경력,

어딜 가나 써먹을 수 있을 거고.

근데 그러지 마세요.

선생님 인생 망했다고 잘 나가는 승유 앞길까지

막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승유가 그때랑 같은 마음일까요?

미안함, 죄책감 그런 마음이겠죠"

 

 

 

 

"맞아. 내 인생 망했어.

근데 난 내 인생이 부끄럽지 않아.

지금의 내가 부끄럽진 않아.

난 아무 잘못 없거든. 지금도 예전에도"

 

"그 사람 인생을 망쳤을 때는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거야"

 

 

 

 

지윤수의 행방을 알아챈 노정아는

백승유 또한 모든 동선을 파악해서

보고하라고 지시한다.

 

 

 

 

지윤수는 수학 문제를 풀다 급히

도서관으로 향한다.

 

그런 지윤수를 쫓은 백승유는

자신의 문제를 발견한다.

 

풀지 못했다며 버럭 하는 지윤수.

 

"그런 문제도 못 풀어서 창피해요?

근데 왜 답을 먼저 봐요.

풀릴 때까지 풀었어야지.

예전엔 안 그랬잖아요"

 

 

 

 

달라진 지윤수의 모습에 

과거 수학을 사랑했던 지윤수를 기억하는 백승유.

 

지윤수는 오열한다.

그런 지윤수를 안아주는 백승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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