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유퀴즈'에 민희진이 출연했어요!
민희진은 SM 아이돌들의
비주얼을 디렉팅!
사원에서 이사로 단번에 진급했어요.
민희진 프로필
나이 : 79년생, 43세
국적 : 한국
학력 :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직업 : 비주얼&아트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경력 : SM엔터테인먼트(2002~2019년)
연봉 : 빅히트 하이브 신사옥 총괄 5억
현재 민희진 레이블인 어도어 출범
소녀시대 'Gee', '소원을 말해봐'
엑소 '으르렁', f(x) '빨간맛' 등
아티스트 의상 컨셉과 앨범 커버, 이미지, 로고,
디자인, 영상 등 비주얼 총 담당해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함.
민희진은 2002년 SM 공채로 입사,
신입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어요.
이후 2007년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
콘셉트 기획과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하게 됐죠.
연이어 디렉팅이 성공하면서
2017년 평사원에서 SM등기이사가 되며
업계 신화를 기록했죠!
일반사원이 임원이 된 케이스!
그리고 2019년 하이브로 이직!
2021년 신규 레이블을 설립해
새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어요.
SM 입사 계기?
"학교 다닐 때 음악을 좋아했다.
음악 취향은 대중음악 쪽은 아니었고
국가 불문하고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좋아했다"
"그래픽 디자인을 하면서 주류시장에서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포부가 있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
이수만 회장에게 자신이 그리는
소녀시대 걸그룹의
이미지 보드를 만들어 설명했다는!
이에 이수만은 재밌어하며 다른 부서에도
브리핑을 부탁,
처음 제안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신뢰해줬대요.
그 뒤 오너의 믿음으로
자신감이 생겨서 일을 해나갈 수 있었다고!
SM 총괄이사 다음해 퇴사?
"이사가 됐었을 때 되게 피곤한 상황이었다.
일을 너무 많이 했다.
한 달에 뮤직비디오를 네다섯 개씩 찍고
앨범이 네다섯개씩 나왔다"
"휴가를 제대로 가본 적도 없었다.
번아웃이 너무 심했다"
하이브 방시혁 제안?
하이브 이직 후 처음 맡은 일은
사옥 공간 꾸미는 일?
"시혁 님이 저한테 제안하셨던 것은
'빅히트라는 회사에서 브랜딩을 해주세요'였다.
근데 브랜딩이 완성도가 생기려면
'사옥'이라는 피지컬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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